당근에 물건 좀 팔면서ㅋ
예의 없는 사람들 대충 이 정도 ~~~정리해봄
정형외과 쌤 조언으로
구입하고 신지 않은 샌들 판매하려고 올려놨더니
1.
밤중에 대뜸
거래하려고요
장착 사진 볼 수 있을까요?
헐
2.
다짜고짜
주소 찍어 주세요
3.
11만 원에 올려놓은 물건을
다짜고짜 6만 원에 될까요?
4.
조금 단가가 있는 물건인데 아무 것도 묻지 않고
낼 거래 하려고 한다고 주소 찍어주라고 해서
오늘 잘 생각해 보고 출발 전에 문자 주면 위치 알려주겠다고 거래는 당근 페이로 가능합니다라고 했더니 거래 못 하겠다고
5.
제가 계속 쓰는 매직기 브랜드가 있는데
주기적으로 신제품으로 바꾸고 쓰던 제품은
지인 주거나 중고거래 알고는 저기 판매함
어떤 여자가 사러 왔는데
썩은 표정으로 매직기 보고는 미니에요?
(말투가 장난 아니었음)
황당 딱 봐도 본제품 이구만
(여행용 작고 저렴하게 출시되는 제품이 있거든요)
6.
사지도 않으면서 이 사람 저 사람 연락하며 말 섞는 부류
얼마 전 엄마 초음파 mri 찍으러 병원 갔는데
구입하겠다고 문자 옴
마침 물건이 차에 있던 터라
촬영하고 가는 길에 병원 주차장에서 거래하기로 하고 장소 알려줌
초음파 찍고 대기 시간이 길면 중간에라도 거래하기로 했는데 대기 시간이 좀 있었고 마침 지금 가도 되냐고 문자가 왔길래 그러라고 하고 20보쯤 걷는 사이 mri실에서
전화가 옴
지금 촬영 가능하다고 지금 오라고해서 대답하고
당근 문자 보냈더니 지금 주차장에 왔다고 함
엥? 아까 본인 있는 위치 말해서
알고 있었는데 날아 왔어도 불가능한 시간 ㅋㅋㅋ
장난 똥때리고 있네 진짜
죄송하다고 말은 했지만 참 그렇더라고요
얼마나 할짓이 없길래 중고 거래 사이트서 장난치냐
ㄷㄷㄷ
7.
차량 전혀 다른 모델을 말하면서 맞을까요?
당연히 맞지 않겠죠
그랬더니
장착해 보고 맞으면 사겠다며
헐
그 후로 문자 씹음
ㅋㅋㅋㅋㅋㅋ
세상엔 스톤 베이비가 너무 많음
거래 좀 하며 느낀 점
말이 많고 질문이 많으면 패스
굳이 예의 없는 사람과는 거래하지 말자
살 사람은 언젠가는 산다
근데 당근은 신뢰성이 별루 없는 구조인가보네요.
택배비가 더 나오겠다여ㅎㅎㅎ
진짜 어이없는 사람을 걸렸군요
저는 이제 두어 번 질문이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차단해요ㅎㅎㅎ
저번에 너무 어이없어서 문자 무시하고 답장 안 했더니 답이 없다고 헐 ㅋㅋㅋㅋ
폭싹 정주행한다고 눈이 팅팅 부었다요 @@ 즐주말보내세요~~~^^
아 저는 저번에 다 봤고요
이제 의학드라마요ㅎㅎㅎ
화나드라구여
가끔 있더라고요
약속하고 안 오는 사람도 있고요
천운이네요
(인상더럽게 생긴것도 무시못함*.*;;;)
횽은 이렇게 해도 사람이되자 횽이 고소 안 했음? ㅎㅎㅎ
하는 물건을 계속 쌓아가고있네요 *.*
집안꼴이ㄷㄷㄷㄷㄷ
오랜만이요 ㅋㅋㅋㅋㅋㅋㅋ
나둬 봐야 방치만 하는 거 정리하려고 시작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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