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초반부터 눈팅하다가
2005년이 되서야 가입했는데 어차피 눈팅만 했네요.
다른 게시판 별로 안들어가 본 것 같고.
늘 유게만 찾아 왔었는데.
그러다가 이번년도에 처음으로 결혼한다고 글한번쓰고 베스트가는 바람에.
여튼 몇번더 글올려봤네요.
근데. 이젠 별로인것같아요.
보배도 예전같지 않다는게 아쉽네요.
오유 디시 일베 웃대 뽐뿌....전부 조금씩 변해가더만...
보배도 수순을 밟는 느낌입니다.
늘 재미있었던것 같은데.
정치말고도 유머만으로도 재미있었고
뭔가 보배인으로 똘똘 뭉치는 그런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배나온 아저씨들끼리 으쌰으쌰해서 나도힘들지만 더힘든사람도와주고.
형님 아우님 하면서 지냈던것같습니다.
늘 쳇바퀴같은 삶에 오늘만 보더라도 보복주차에 단결하는모습
떡볶이에 열받는모습.
뭔지모르지만 그 병신같은 단결이 멋쪄보였습니다.
근데 뭔가 이상해지는 느낌입니다.
어떤분은 좋아진것 같다. 깨끗해진 유게가 좋다.
어떤분은 뭔가 이상해진것같다..
전 이둘중에서 후자인것같습니다.
뭔가 변질된 느낌 누군가의 모략이든 뭐든 진듯한 느낌이 듭니다.
결국엔 우리도 이렇게 되었구나....
이런느낌입니다.
뭔가 방법은 있을텐데 .. 운영진들의 판단에 미스가 생기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두서없이 지껄여봅니다.
내아들,내손자가 정의롭게 살 수 있도록...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운다
김보배요 이 말 명심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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