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분들 건승하시고, 아울러 어제 수능 본 수험생들 고생하셨습니다.
각설하고...
입시학원 운영 및 강의를 20여년 하고 있는데, 수능 관련 수없이 많은 에피소드 중... 정말 이해가 안되는 일이 있습니다
지각이야... 혼자사는 학생 (가족의 케어를 받지 못하는 친구들도 있으니까요..) 이나 교통상황..등등 의 변수가 있다고 하지만 (솔직히 이것도 이해는 안갑니다) 왜 수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학생들이 있나요..
올해도..거의 170여건의 경찰분들의 도움으로 이런 저런 일들을 도와주셨다고 하는데..
참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장소/교통상황등을 체크하라고 하루전날 예비소집 이라는 개념도 만들어 놨는데...
매년... 이런일이 생겨요.
참고로...제 학생들 중 수능은 아니지만, 대학별 고사를 집에서 자느라 못간 친구도 있었습니다...
정신챙기자 아이들아...
미래에 관ㅈ 유튜버가 됩니다 ㅋㅋㅋㅋㅋ
사회 나와서도 고문관짓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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