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북3 프로360 사용 1년2개월만에 수리비가 66만원..
삼성 갤럭시북3 프로 360 16인치 노트북
1년2개월간 잘쓰고 있다가 오랜만에 360도 돌렸는데
갑자기 왼쪽 흰지부분에서 고장이 났습니다
흰지가 갑자기 어긋나면서 흰지와 화면이 서로 분리됨..
찾아보니 갤럭시북의 고질병이랍니다...
센터 갔더니
수리비만 595,000원...
보증기간이 1년이라 2개월이 지나서 보증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또 흰지랑 lcd화면포함 상판이 일체형이라 상판 전체를 다 교체해야 한다고 합니다..
거기다 수리한후 기존 상판 보호필름과 화면 보호필름 붙이는데
60,000원
총 약 66만원...
노트북은 할인받아서 200만원 좀 못되게 구입했는데...
저는 노트북을 항상 조심스럽게 다루었고 떨어뜨리거나 함부로 대한적이 없습니다.
자주 사용안해서 평일에 2~3번꼴로만 화면을 열었다 닫혔다 하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 정도로 흰지가 고장날 정도라면 삼성이 리콜 혹은 무상수리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수리기사님은 이게 고질병이라고 평상시 한쪽 옆모서리로 열고 닫지 말고 항상 가운데로 열고 닫아주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항상 그렇게 가운데로 열고 닫기 해왔고 가끔씩만 한쪽 옆 모서리로 여닫았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런 주의 사항이나 경고문도 못봤습니다.
그리고 한쪽 옆모서리로만 여닫기만 했는데 고장난다면 그것이 더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옆모서리로만 여닫기를 5년간 해도 문제가 없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새집입주와 결혼식으로 부모님, 장인장모님 선물로 삼성전자 제품으로만 재작년과 작년에 4천만원넘게 구입했는데 진짜 여러 가지로 너무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삼성전자의 품질이 예전만큼의 품질이 절대 아닙니다...
향후에도 갤럭시북 살려고 했는데 이런식이라
앞으로 절대 구입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최근들어서 폭락중인데
이제 예전의 삼성이 아닌 듯합니다..
해당 제품은 반드시 리콜과 개선이 필요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