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 거주중이이고 전주예수병원에서 건강검진중
어머니가 위암초기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평생을 고생만하신 어머니라 위암이라고하니 착잡하네요
어제 저녁 서울병원으로 설득을 해보았지만 설득을 결국 못시켰습니다
전주에 있는 병원은 진짜 싫어서요
이번년도초에 제가 장천공으로 응급실 뺑뺑이돌다가
대전 건양대병원까지가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건양대병원이 3차병원이고 수술도잘끝나고
지금은 정상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제입장에서는 건양대병원도 좋아보여서요
어머니가 서울까지 가시는걸 꺼려하시는거같아
대전 건양대병원은 차로 1시간이면 가니
건양대병원에서 위암수술받는게 괜찮다하면
서울말고 대전으로 설득해보려고해요,
혹시 건양대병원 위암수술 잘하시는 의사분이 있을까요
어머님의 건강을 빕니다.
어머니 수술 잘 받이시고 빠른 회복바래봅니다
전북대병원도 있는데 안과 특화 병원인 건양대 병원으로 가시려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PS:여기서 돌팔이라는건 서울병원과 비교했을때 실력과 서비스가 확실히 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저의 어머니는 18년전 위암 3기인데도 완쾌하시고 지금은 건강합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더 의료기술이 뛰어날것입니다.
참고로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수술받으셨고
지금은 그 의사분 은퇴하셨습니다.
(4년전 위암수술 환자 보호자). 잘 이겨내실테니 걱정하지 마시고, 네이버에 "아름다운동행"카페 가입하셔서 알아보세요.
너무 걱정마유
내시경으로 안된다 수술해야된다는 개소리시전하길래 바로 병원 옮겻어요
위암 잘한다는병원 찾아갓고
위암은 임파선으로 못가게 가는길 위를
반이상 잘라야된다는 선생님말에 납득되어 수술진행햇고 현제는 5년지나 완치판정 받앗습니다 하늘 무너집니다 어머니 암이란소리에
앞이 안보입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더 충격일껍니다
좋은말씀 괜찮다 옆에서 말씀많이 해주시고
환자 안정시켜주세여
이참에 각잡고 효도할기회입니다
부디 좋은병원 가셔서 완쾌하실바래요
환자를 위해서 노력한 의료진에게 개소리 한다는 인성이라니...
두곳다 대학병원이엇구요
환자가 수술이든 내시경이든 준비하는과정은 힘들고 결과까지 시간은 참 참기어렵습니다
개소리라고한건 저도 섣부른언행같고죄송합니다
단지 그때는 왜 제대로확인도안하고
급하게 내시경을 진행햇을까 하는 담당주치의에게 실망 햇던일이 잇엇고
내시경수술로 예약 시간 금식등등
시간 헛되이보내고 암은 더자랄꺼고
환자가 두번수술준비하는 수고까지
다른병원에서 임파선으로 가는길 위를 절제해야된다는 얘기에 먼저가서 내시경으로 진행한 의사에게 안좋은 감정은 사실이고
어머니를 고생시킨것에 안좋은 마음이 잇엇네요
댓글 잘 안다는데 글쓴이 심정을 너무
잘알거같아 저처럼 두번 하지말고
임파선으로 전이 까지 생각하셔서
치료방향 생각하시란 뜻이엇네요
어머니께 드시게 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4기 /말기도 아닌 초기는 일찍 병원 가면 금방 치료됩니다
정기검진 다니시구요
큰걱정 안하셔도될겁니다
보험을 들어놨는지 확인해보세요
저도 같은 의견으로... 전북대, 예수병원 절대 비추천합니다.
전에 원대의대교수인 선배가 하신 말이 있었습니다.
아버님 돌아가시게 만들고 싶으면... 암수술 전북대병원에서 받게 하시라고...
하다못해 노원구 원자력병원이 백배 낫다고...
너무 걱정 마시고 치료 잘받으시며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몇년 전 저희아버지도 9월경 예약잡고 11월초인가 잡혀서 수술 받으셨네요.
스트레스는 만병에 근원입니다.
아직 초기니깐 지역 의료기관에서도 문제 없어보입니다.
어머니가 서울까지 왔다갔다 하는게 스트레스 받으실 수도 있어요
차라리 충대나 성모병원 으로 가세요.
건대는 …
어쨌든 암 진단인데 이런말도 조심스럽지만,,
위암 초기 보통 그 수술로 잘 해결됩니다.
가족 중 암 진단 받고 처음에 다 같이 마음이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ㅠ 어머니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다만 나중에 의사가 위 절제를 어느정도 했는지 알면 놀라시긴할거에요 딱 그 부분만 절제하는게 아니라 상당이 많이 잘라내더리구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초기라 괜찮을거에요 너무 걱정마셔요
이상해서 서울병원으로감(서울대병원출신)
아프다하서 혹부터 제거하고 검사함
혈액암 ... 그나마 서울대병원 연계되어서
치료 빠르게함.. 무조건 올라가세요
저 부모님? 처가어르신들 쫌아프면 그냥
서울쪽 갑니다. 제가 하루 쉬고 운전해서
꼭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글고 저도 건양대도 자주 갑니다....
초기암발견은 건강 생각해서 살라는 거라 보심이.
전북대 병원이 뉴스위크선정한 2024년 국내 종합병원 순위 35위입니다.
뭐 병원 순위가 중요한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대외적으로 실력과 시설은 완비 되어 있다는 뜻이니까요.
문제는 현재 의료 파업 때문에 전북대 병원을 포함한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급들이 빠른 수술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른다는것입니다.
저희 아버지도 올 5월에 췌장암으로 병원 알아봤는데 서울 유명한 병원들은 3개월 후에는 예약을 할 수 있어서 힘들었답니다. 그리고 항암까지 생각하신다면 위암 초기는 그냥 가까운 병원에서 하시는게 가장 좋을 듯 싶습니다.
빠른 치료 받으시면 큰 무리없이 쾌차하실겁니다
좋은 병원이 좋겠지만, 위암 수술은 마취과가 있는 규모의 병원이면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초기면 어쩌면 비절제 수술을 할 수 있고, 조직 검사상 개복이 필요할 경우 위절제 수술을 하게 되는데 그때 초기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2기, 3기로 전이가 진행된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은 3시간 정도로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수술이기도 하고 5년 생존률도 매우 높습니다. 위만 절제하는 간단한 것은 아니고 위 외벽에 붙어 있는 림프절 하나하나 다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다만 아무래도 전신 마취를 해야 하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별것 아니라는 걸 계속 말씀해주시고~ 좋은 생각 밝은 마음 가지실 수 있게
옆에서 케어 열심히 잘해주세요~~~
나중에 그떈 그랬지 하면서 즐거운 나날들이 올거예요~
힘내세요~
꼭 쾌차하실겁니다
항암치료 및 수술 후 지금은 완쾌 되셨습니다.
초기라면 걱정 안하셔도 될껍니다!!
20년도 훨씬전에도 말끔히 치료하셨는데
지금은 말할 것도 없지요!!
지금 어떻게 할지 걱정보다는 말끔히 치료 하시고
앞으로 어떻게 효도할지 계획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2기말~3기초 사이에 발견해서 위 절반 절제수술 했습니다 ㅜㅜ
다행히 전이는 안됐네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인터넷 검색 잘 해보셔서 좋은 병원 잘 만나시길...
할머니 말기셨는데 알고 난 후 한달만에 하늘로 가셨습니다
되도록 서울 메이져 가시길
요즘 수술을 거의 안하니 큰일이네요
결국은 의사에게 모든걸 맏기싶시요.
근심걱정 아무 쓸데없어요.
위얌초기면 걱정하지마시고
서울이라고 다 잘하는건 아니고
수술대기도 상당합니다
다들 건강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거기에 초기면 괜찮으실겁니다
맘이 편치않겠지만 어머님 응원해드리길
위암은 위치가 매우 중요한데요
밑부분에서 발견되면 좋으련만
초기라 해도 위쪽부터 절제하기 때문에
위쪽에서 발견되면 위 대부분을 절제할수 있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방광암 직장암 모두 3~4기 수술 하시고 건강 하십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더군요.
수술 전 병기는 임상 병기일 뿐..
네임밸류 있는 큰 병원에서 수술하시길...
걱정 내려놓으시고 의사 시키는댜로만하세요
보호자가 중심을 잘 잡고 있으셔야 부모님이 덜 불안해 하십니다..
위암 정도는 대전에 받으셔도 괜찮으실겁니다..
저희도 5년전 아버지꼐서 위암 조기 진단을 받으셔서 ..
충대 의사분이 말씀하시기로는 위내시경으로도 암을 제거할 정도니 충분하다고..
서울쪽 가면 몇달은 대기 하셔야 할거라고..
불안하게 암을 몸에 넣고 몇달 지내게 하는것도 찜찜해서...
결론은 대전도 어지간한건 다 합니다..
부모님 맘 편한쪽을 선택하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어머님 빨리쾌차하실겁니다
저도 작년 초기유방암진단받고 세상무너지는듯이였는데 수술잘되고 와 ~
건강합니다
님이 힘내셔야합니다
암수술 잘하니까 걱정마시고 모든치료잘받으세요~
너무 걱정마시고 어머니께 치료 잘 받으시라고 응원해주세요!
물론 가족 입장에서는 쉽게 공감하기 힘들지요.
20년전 저희 어머님도 위암 초기 발견하여, 완치후 지금은 건강하십니다.
가능하시다면 "화순 전대병원 암센터" 알아보세요.
실력 좋으신 교수님 많습니다.
쾌유 바랍니다!
부산에서도 외래보러 서울 올라오는분들 많아요
전북대병원좋아요~
암이라는 병이 골치아픈것은 재발과 전이가 된다는 점입니다.
문제는 첫 수술, 치료 완료 후에 추적 관찰을 하게 되고 6개월마다 MRI를 찍고 수술 부위를 관찰하는데요, 암이라는 것은 임파선, 림프를 타고 다른 부위로 전이가 잘 되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척추 등의 뼈, 림프선을 따라 각종 간, 폐등 장기까지 전이가 되어 재발한 뒤에는 거의 치료가 힘든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추적 관찰시에 다른 장기나 뼈 등으로 전이 소견은 없는지 꼭 확인 의견을 받으세요..
그런게 없으면 차후 재발 후에 의사들이 발을 빼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확인 의견을 부탁드린다 하면 자신들도 좀 더 소상히 보려고 하겠지요?
처음 완치후에는 그간의 고생했던 것들이 다 끝난걸로 생각해서 쉽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항상 재발과 전이에 대한 점을 염두에 두시고 추적관찰시에 신경을 쓰시기를 바랍니다.
어머님께서 하루 빨리 완쾌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 2기a였는데 복강경으로 완전절제 한지 7년이 지났네요
따듯한말한마디와 식단조절만 잘하신다면 괜찮으실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홧팅 하세요^^
서울은 힘들어요
저희 부모님 모두 수술하셨고
오래오래 잘 살고계십니다^^
그냥 끌고가세요.
제발 그렇게 하세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잘 될꺼에요.
재발 위험이 무섭지 초기는 너무 걱정마세요^^
초기에 발견 진단 받으신거 불행중 다행입니다
전이 그놈의 전이가 환우며 가족 너무 속상해요 초기면 수술잘받고 회복잘하시고 관리하시면 좋아지실겁니다 1기 2기 3기 항암 방사선 환우 너무 힘들어요
항암40회차 가족입니다ㅜ
힘내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