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 형님들...
항상 눈으로만 글을 읽다가 제가 글을 쓰는 날이 왔네요.
열심히 공부하여 제가 원하던 공무원이 되었던 기쁨은 잠깐뿐이었고 임용과 동시에 불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날 인사와 함께 팀장의 얼굴 터치가 있었고 그 후에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지내면서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대표적으로 춤을 춰라는 이야도 있었고 아버지 얼굴에 먹칠하지 말으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지인 아님)
힘들게 들어온 공무원이다 보니 최대한 참고 다니려고 하였지만 질문에 대답을 못했다고 손찌검을 당하고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당황하여 그 자리에서 왜 때리시냐는 말 한마디도 못한 제가 너무 분하고 억울합니다. (주먹으로 맞음)
그 후 인사에 이야기하였지만 제가 이야기한 자료 등을 다른 사람들도 알고 있고 소문도 제가 나쁜 놈이라고 소문이 났습니다.
어느 정도는 소문이 날 거라고 생각하였지만 한 사람을 매장 시키는 일은 너무 쉬운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가 제가 조금 다른 모습을 보고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에서는 심각한 상태이며 중증 우울증이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살면서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한 사람으로 인하여 제 인생이 망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상태는 불안 증세가 심하여 제가 좋아하는 영화를 보면서도 눈물을 흘립니다.
차에서 운전할 때도 오열을 하면서 마음을 다시 잡고 나는 강하다라고 외치지만 저는 그렇지 못한 사람인가 봅니다.
제 자신이 너무 약해서 원망도 해보지만 어찌 보면 제가 잘못한 게 아닌데 나 자신을 탓 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하루 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움을 요청하고자 여기 계신 많은 보배드림 유저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언론에 제보하고 싶은데 이 힘없고 아는 분 없는 사람은 도저히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저는 면직하면서 언론에 제보하고 싶습니다.
개도 사람에게 으르렁 거릴 때 스물스물 피해가면 쫓아와서 물지만 인상쓰고 때리는 시늉을 하면 깨갱 하고 도망갑니다.
어차피 그만 둘 생각이라면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세요.
오히려 직장생활이 편해집니다.
개도 사람에게 으르렁 거릴 때 스물스물 피해가면 쫓아와서 물지만 인상쓰고 때리는 시늉을 하면 깨갱 하고 도망갑니다.
어차피 그만 둘 생각이라면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세요.
오히려 직장생활이 편해집니다.
이버지 얼굴에 먹칠하지 말아라-상대는 걱정과 잘해라는 의미로(지인관계?)
이도저도 아니면 신고.
끝까지 버틴다!
주먹으로 머리 맞았습니다.
면직신청할 각오로 다 조지세요.
해당 내용에 대해 자세히 듣고 싶은데,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010-9431-3410이나 hoback@tleaves.co.kr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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