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틀 후 금요일이면 거의 50년을 살았던
창원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갑니다
창원에 있으면서 좋은 일들도 있었지만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일들도 많았네요
떠나기 전 많은 자게 형들을 만나고 떠나고 싶었지만
몹쓸 몸뚱이리가 따라가지를 못하니
그러지 못하고 떠나가네요
제가 떠나가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하지마세요
새로운곳에 자리잡는게 하루가 될지
일주일이 될지 모르지만 그때 다시올께요.
이건 소동형에게 바칩니다
전화한번해보세요
점심 쏠께유.^^
어디든 사람 사는곳이니
잘 적응해서 행복가득 보금자리 만들어가시길 빌어요a
뚝 그쳐요.ㅋㅋㅋㅋㅋㅋ
설레임반 걱정반..
치킨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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