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글은 공익을 위함임을 알려드립니다.)
세차 입고 2024.11.2(토) 18:50분경
세차 종료 2024.11.2(토) 19:59분 문자
태어날 아이를 위하여 실내외 세차를 깔끔하게 맡겼습니다.
그러나 차를 찾고 나온 후 20만원의 가격이라고 믿겨지지 않는 차량 상태였습니다.
휠 철분 타르 제거는 보이시는 대로 손으로 닦아도 묻어날 정도 였고 트렁크 뒷 부분(2번 사진)은 낙엽 이염이 그대로인 상태였습니다.
매니저 분에게 이 이야기를 하니 "낙엽 이염은 닦을 경우 도장이 깨질 수 도 있다.", "휠은 3-4번 불렸던 것이다."라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손으로 닦으며 "그럼 이 묻어 나는 것은 뭐냐?", "낙엽 이염이 이렇게 안 닦이는 거 그럴 수 있다 그러면 기본 세차를 했던가 미리 말씀하셔야 하는 거 아니냐?" 했습니다.
매니저 분 "고객님이 미리 말씀해주셨으면 프리미엄(20만원) 추천 드리지 않았다. 이랬으면 기본 세차(8만원) 해드렸다. 제 차 상태도 모르는데 차를 다 어떻게 알겠나요?" 그러더군요.
본인 "미리 사전에 보시고 안 되는 걸 체킹 하고 저한테 미리 이야기해주셔야하는 것 아니냐, 다 하셔놓고 철분 몇 번 했다 이렇게 청소하고 처음 전화 했을 때 시간 물어봤을 때도 2시간 이야기하셔놓고 1시간 만에 끝내고 이러실 거면 시간이 안 될 것 같으니 시간 변경을 말씀하셔야지 이게 맞나요?"라 하였습니다.
매니저 분 "다른 분들은 미리 말씀하시면 이것도 안 되냐 하시고 그러신다 그리고 이건 미리 말씀을 안 주셔서 보질 못 했다."
본인 "계속 그렇게 말씀 하실 거죠? 알겠습니다"하고 왔습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서 비싸고 좋은 세차 맡기러 갔더니 만원짜리 자동세차보다 못한 경험이네요.
지역 맘카페 거기 업체 초성으로 올리세요
다른 고객들 피해 방지차원에서
예쩐부터 자동차 관련 직업들은...에휴.... 쯧쯧...
동네에서 승용차 기준 5~6만원이면 스팀 세차 완벽하게 해주는데..;;;
저게 20만원짜리 세차라니..ㅡㅡ;;
1시간은 그냥 눈탱이가 맞지..
그래도 20 불렀으면 디테일 외산차도 15정도 부르는데 20이면 새차 만들어줘야 할텐데
저거에 10배는 퀄좋게해드림.
요즘은 손놈도 많지만 똘아이 업자놈도 존나 많네
중간중간 내려가서 봤더니 시트 다 들어내고 스팀 빡세게
하고있었슴
저도 몇달전에 일산 디테일링 업체에 디테일링 10만원 짜리 맡겼는데
낙엽이염 자기들은 광택해야 지울수 있다며 그대로 두더군요
집에와서 페인트클렌저로 지웠습니다
영업을 하는건지
진짜로 못지우는건지
비오는날 캠핑 하루 해서 낙엽 자국 생긴건데
그걸 광택으로 지우라니
참..
한가지 첨언을 드리자면 어떤 사건에 대해 호소하거나 공익적인 목적이시라면 "태어날 아이를 위해"와 같은 감정에 호소하는 것이라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언급은 피하시길 권유드립니다.
20만원이면 프리미엄 세차인데...1시간안에 끝날수가 없어요.
5~6만원짜리 세차면 모를까..
20만원짜리 세차인데...
이건 환불 받으셔야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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