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슥들아
먹고 차에선 자라..
아빤 커피 두잔 사야긋다 낄낄
오늘 대하축제 갔다가
장모님댁 저희 부모님댁
대하 택배 보내려고 보니까
1시간 20분이면 장모님댁 도착인데
굳이? 해서 포장해서 왔습죠.
하나뿐인 사위 어쩌고 다 필요없고
작년 장인어른 돌아가시고 보니
돌아가시고 잘해봐야 효자고 부자고
부질 없어요.
계실때 잘해라 이 말이 맞는게
장인장모님에 비하면 저희 부모님이 마이 젊으세요.
80대인 처가 60대인 저희 본가니깐요.
애초에 결혼할때도 부모님은
명절엔 오지말고 전이나 후에 한번 들렸다만 가라
잠은 처가 가서 자라 휴가도 그 쪽으로 가라
했던 이유가 새삼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
효도에 돈이 필요한가 집이 필요한가
그냥 니 부모 내 부모 따지지말고
내가 편히 하면 정말 다 됩니다요.
생각 날때 마다 찾아 뵙고 ~~
이쁜 손주들 보여 주고♡
운전 조심 해서 올라 가요~~
아빠가 쫌 힘들어도 화이팅 하자잉!!
내일 새벽 출발 추천합미닷
안운하세유
울 삼형제 올곧은 부모 만나서
덕과 복 많이 받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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