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론을 좋아해서 인터넷으로 자주 시켜먹습니다.
농가에서 바로 시키는거라 싸고 맛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온 매론이 2통이나 깨져온거에요.
저는 상하지만 않았으면 그냥 먹어야지 하고
반으로 잘라 냉장고에 보관 하려고 했는데
1개가 썩었더라구요.
바로 전화번호로 매론이 깨져 왔다고 했습니다.
1통만 썩어서 1통만 보내달라고 했는데
아주머니께서 주소 찍어 보내주면 보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2틀뒤 매론이 2박스나 왔어요.
그것도 크기도 실한놈으로 왔더라구요.
바로 문자로 물었더니 내년에 또 뵙겠습니다.
이러시더군요 ㅎㅎ
애프터 써비스가 너무 좋아서 감동을 먹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시켜먹으려고 합니다.
저라면 1박스 값은 보낼거 같습니다.
-전직요리사-
집에 메론 귀신이 두명이 살고 있어서..
메로나 그만먹고싶어요^^
메론을 좋아해서 싸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 주문해야죠ㅋㅋ
앉은자리에서 한통 다 해치웁니다.
괜찮으시면 구매처 좌표랑 연락처 쪽지로 슬쩍~ 부탁드려보니다.
이런곳에서 생산하는 메론 우리애들에게 먹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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