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단 몇 가지 묻고 시작 합시다.
1. 법안을 낸것이 민주당인게 중요해요?
2. 님 의견도 아닌 퍼온 글 가지고 님 글처럼 주장하시네요?
3. 님의 추측이 사실이라는 식으로 글쓰는 건 다른 의도가 있는 건가요?
님이 이야기 하는 교권을 무너뜨리는게 누군가요?
학생? 학부형?
제발 좀.......
혹시 돈받고 글 올리는거 아니죠?
교권을 무너뜨리는 이유는 학교의 거의 모든 권한이 교장 한 사람에게
쥐어져 있다는 것이고 그 교장의 대부분이 안락한 노후를 꿈꾸고 있으며
그러려면 학교내 사고를 가급적 덮어야 한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님이 가지고 있지 못한 그 상식이요.
그걸 어떻게 바꿀건데요? 교감한테 권한을 나눠줘요?
담임한테 나눠줘요? 학생부장한테 나눠줘요?
예 그랬어요. 그런데 교장이 인사고과를 건드릴수 있다보니
그 권한이 여전한 권력이더라는 겁니다.
교사들도 동료편에 서지를 못하더라는 겁니다.
게다가 엿같은 교사들 조차도 제제할 방법이 없더라는 겁니다.
교장이랑 술한잔이나 하면서 봉투나 찔러주면 살아 남으니까....
안 먹힐것 같으면 그게 먹히는 교장이 있는 학교로
전근가면 되니까....그래서 시골 촌동네 학교에 엿같은
인간들이 교장부터 말단까지 고루 모여서 선생이라고
지랄 하는 거에요.
지금 우리가 교권 지키는 법이 없어서 이 지랄 입니까?
그 법을 적용해주지 않아서 이 지랄이지....
전태일 열사가 분신 할때도 노동법 있었어요.....노동법....
있었다구요. 아무도 안 지켜주고 위반하는 것을 눈감아 주는
정부 때문에 전태일 열사가 분신한 겁니다.
그 분신 덕분에 우리가 일요일날 쉬는 거에요. 법으로 보장 받고.....
누군가 분신하기 전에 대책을 세우고 있는 겁니다.
법이 있는데 조례로 보법을 까버리는 세상이니까
고육책을 쓰는 겁니다.
제가 보기엔 그 법이 고육책으로 보이는데
님 눈에는 악법으로 보이나봐요?
말단 교사의 목을 겨누게 되면
교사가 살려면 교장의 권한에 대항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동료 교사들은 냉정하게 어느편에 서야 하는지
결정해야 하고
결국 엿같은 동료 교사 편에는 같이 안서고
엿같은 교장의 반대편에서는 뭉치게 되어
자정이 이루어 진다는 겁니다.
법지키다가 교장손에 모가지 날라가는 일이 없어진다는 거에요.
님......불과 20년 전만 해두요.
초임 여교사는 교장 커피 날라야 했어요.
교생으로 온 여대생은 남교사들 노래방에 불려 가야 했어요.
그거 뉴스에 나왔습니다.
이젠 안그런다구요?
안 그러는 걸까요? 안 걸리는 걸까요?
님 눈에 안보이면 없는 겁니까?
손바닥으로 눈 가리시면 세상이 사라지겠습니다 그려........
교권 문제인거 같은데 .. 평교사들 교권 강화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만 “”;;
그게 교권을 무너뜨린다고 주장하시더라구요.
오렌지님 륄렉스~ 륄렉스~
소리가 와르르 들리네요
선생이 칼 차고 들어 오던 그 시절부터 시작해서
바로선 적이 없습니다.
이제라도 바로 세워야 하는데 저러고들 있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