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지방이긴 한데 어제 시장가보니 키로에 4만원 달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고향이 바다사람이라 그런지
솔직히 전어를 4만원에 키로가격이면 기가차네요 ..
물론 판매하시는분에게 비싸니 어떻니 그런말은 당연히 하지않습니다 다 이유가 있을테니..
다만 진짜 ㅋㅋㅋㅋ 전어 많이 올랐네요
저 어린시절(그렇게 쾌쾌묵은 옛날도아닙니다 902000년대)
전어는 그냥 갈치나 다른 생선 구매하면 덤으로 얹어주던 그런 생선이였거든요 솔직히 가을전어라는것도 저렴한데 제철이라 괜찮은 느낌 이였는데 키로4만원이면 광어 우럭보다도 비싸고 좀 높게쳐서 도다리 급이네요..
아직 저희집에서 탈출한 며느리는 없어서 저는 올해 전어 포기했습니다 ㅎㅎ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 한
특히 6시 내고향 같은프로서 맛있다 란
특히
아귀
물매기
고등어 회
고등어는 ㅋㅋㅋ 진짜 전어급이였죠
고등어도 염가에 편하게 먹던생선인데 지금은 마냥 싸다고 할수없네요
이젠 전어도 비싸네유
숭어많이 올랐다했는데 숭어는 양반입니다
전어 4만원은 씨네요..
아구찜이 옛날부터 있어서 대중적인 생선인줄 알았습니다
요리점 있었는데 1.5만 ~ 2만 했어요
그 이전 시대는 기억이 안나구유~
생물가격은 모르겠지만 외식요리중에선 중가였지라
실제로 고기 구울때 냄새가 끝내주지 맛은 고등어 보다 못합니다.
그나마 회무침은 인정.
전어는 향이 좋지
실질적인 맛은 잔가시많고 감칠맛이 하급임 ㅋㅋ
쵸크 치면 동네잔치 할 만큼 잡던게 전어였는데..
일단 며느리가 가출을 해야 하니까요.
수산물 소비가 줄어서 전반적으로 다 싼데 전어는 웬일이래요...
많은 물량은 서울경기권으로 대량으로간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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