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직장 집 직장 이것밖에 못하고 사는 인생이 되어버렸어요.
물론 길게 쉬는 날이 있으면(3일이상)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고 가끔 근교로 놀러가기도 하는데
그건 몇달에 한번이고 평소의 인생은 집 아니면 직장 직장에서 열두시간 열세시간 일하다가 집에 오면 밥먹고 유튜브 좀 보고 잡니다. 그리고 눈뜨면 출근...
뭐 일할수 있는 건강과 돈 벌곳이 있어 감사하고 좋지만 또 한편의 욕심은 젊음이 너무 아무 일도 없이 지나가고 있다 싶어서 조금은 슬픕니다
되어 보자요
내타야사 근무 시절 후배
다쳐서 산재입원해 사겨서 결혼해
잘 살고 있다는
좀 허무할때있어요.
나도 지금 공장에 나와 있는데요.
갈곳이 늘 여기 뿐이네요.
그 속에서 작은 즐거움 찿아 소소한 행복누리며 살죠.
용기 내어 봅시당.
에너지가 부족하기도 하고 막 돌아다니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어쩔 수 없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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