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매형이랑 잘지내시나요?
전 매형이 술안마시면 말이 거의 없고 술마시면
말 많이 하는 스타일이고..전 술을 못하는지라 쉽지가 않네요ㅎㅎ 그리고 매형이..술 안마시면 우리부모님이 자기집에 와도 고개만 까딱하고 계속 핸드폰만하고..그리고 가족은 명절때만 보면되는거 아니냐고 엄마아빠계시는 면전에서..그래놓고 자기 부모님댁에는 뻔질나게 갑니다 ㅎ 같은 동네라서 그런가보다 하는데 매형집에서 우리 부모님댁까지도 30분이면 가거든요ㅎ 누나혼자 친정가는것도 사고날까봐 겁난다고 눈치 엄청주면서 못가게 하는데 웃긴건 자기 술마시고 누나가 운전해서 집가는 경우는 자주있다는거죠 ㅎㅎ. 가끔만날때마다 한소리 하고싶은데 누나 생각해서 참고있고 부모님도 우리집안이 돈이 많았어도 저러겠나 누나생각해서 참는다고 할때마다 속상하네요 ㅎㅎ속상한 맘에 끄적여 봤습니다..다들 좋은 명절 보내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