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공
"00씨는 보니까 대학교 00000학과 나오셨던데,
그 학과에서 무엇을 배우셨나요?"
"그 학과에서 어떤 걸 공부하셨나요?"
2.가족질문
"부모님 직업이 어떻게 되세요?"
"부모님하고 사이는 좋아요?"
"형제 있으세요?"
"형제하고 사이는 좋아요?"
"외동이세요?"
"부모님하고 같이 사세요?"
3.동아리
"동아리 활동 뭐 한 거 있으세요?"
4.연애 여부 [회바회]
"여자친구 있으세요?"
5.결혼 여부 [회바회]
"나중에 결혼 생각 있으세요?"
6.자격증
"00씨 보니까 자격증을 되게 많이 취득하셨는데,
자격증들을 취득하면서 본인이 느꼈던거있으신가요?"
7.알바
"알바 경험이 되게 많으신데
왜 이렇게 금방 그만두셨어요?
일이 안 맞으셨나요? 힘드셨나요?"
8.적성
"대학교에서 나온 학과가 저희 회사에서 하는 일과
관련이 없고, 한번도 이 직종에 일을 한 적 없으신데
만약에 이 회사에서 일을 한다면 잘할 자신 있나요?"
-자차로 왓습니다..
차 많이막히죠??
-이정도는 익숙해서 출퇴근에 지장없습니다..
우리회사가 주차하나는 기가막히죠??
-예?? 주차장 있는지 몰라서 저밑에 사설주차장에 대놓고 왔는데여..
예?? 거기 주차요금 비싸요! 빨리가요!! 연락줄게요
-네?? 면접이 이게 끝인가요??
거기 주차요금 장난아니에요 얼른들어가요!(사무실 출입구까지 데리고 나와 등을 떠민다)
-그럼 가보겠습니다..(속으로 에이시 떨어졌네.. 생각하며)
회사 조건이 좋길래 지원했다가 이렇게 면접봤는데 망한줄 알았더니 지금 7년차되도록 잘다니는중..@.@
그런데 서류와 10분 정도의 시간으로 사람을 평가한다는 것이 참 죄송스럽더군요.
다들 기대하고 오셨을텐데...
신입인경우 관련학과인지정도 보고
그외에는 개인적으로 성격/인성 이걸위주로 보게되더군요
능력이야 뭐 대단한 엘리트를 바라는것도 아니고 그렇지도 않고
결국 같이 어우러져서 일하는데 괜찮은 성격인지가 중요하게 느껴져서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