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고 격분해 흉기로 살해하고, 외도한 남성을 찾아가 차로 들이받은 남편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울산지법 은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50대 A 씨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A 씨는 3월말 경남 양산시 자택에서 자고있던 20대 아내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 다.
A 씨는 베트남 출신으로 자신과 결혼한 후 귀화한 B 씨가 지난해 5월부터 베트남 지인들과 만나서
외박을 하는 일이 생기자 외도를 의심했다. 그러다가 3월 B 씨 가방에서 피임약을 발견하고,
B 씨가 베트남 국적 남성 C 씨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확인한 후 두 사람의 불륜을 확신하면서 격분해 범행했다.
A 씨는 또 아내 B 씨를 살해한 이후 C 씨 집 앞을 찾아가 C 씨가 밖으로 나온 것을 보고 그대로 차를 몰아 박았다.
이어 흉기를 들고 C 씨를 쫓아갔으나, C 씨는 달아났다. 재판부는 "사건 발생 배경과 피고인이 느꼈을 상실감,
무력감을 고려하더라도 살인이라는 범죄의 중대성에 상응하는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다만, 피고인이 자수하고 피해자 C 씨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참작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죄짓고도 떳떳한게 말이돼?
매매혼이 결국 이렇게 되는거죠
멀 바라고 50대에 20대랑 결혼 한거임
본인이 20살인데 50살이랑 결혼하면
이유가 멀지 생각해 보면 답이 보임
얼마나 분하고 억울하면 그랬을까
무죄임 내가 보기엔
또 어떤 놈은 반성하고 상대방이 처벌을 원하지 안는데도 23년 형이고...
어떤 기준인지 잘 모르겠다.
내 남친 내 남편에게만 최선을 다해도 모자랄 판에 바람필 시간이 어딨냐!
나는 내 여친과 나도 첫사랑 첫경험이었다
타락한 여자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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