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차종 : 19년도 모닝 럭셔리
키로수 : 50,000km
사고유무 : 유(가벼운 접촉사고 1회)
장모님이 한 딜러에게 셀토스를 신차 계약을 하면서 저 모닝을 500에 가져가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아무리 시세를 확인해봐도 저가격은 아닌거 같아서 보배드림 형님들의
조언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전에도 저 딜러한테 장인어른 살아계실 때 포터 신차 사고 했는데
되팔때 엄청 헐값에 가져갔더라구요 포터는 제가 보기에도 상태가 너무 좋았습니다
3년도 채 안됐었는데 700~900사이로 가져갔더군요
이번에는 그런 불상사가 없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시골분이라 이것저것 정보도 부족하고 아는 사람도 없어서
저 딜러한테 세 번이나 차를 팔고 사고 했더라구요
어제 전화받고 너무 화가나서 신차 계약한것도 취소하라고
말씀드릴려다가 장모님이 혼자 있으시면서 기분전환할겸
너무 사고 싶어 하시는거 같아서 못말렸습니다...
보통 어느정도 가격이 적당한선인지 알고계시는분 있을까요
이런 거래를 저도 해본적이 없는지라 모닝 점검을 먼저 받는게 우선일까요
19년식 모닝 500이면 너무 후려쳤네요.
헤이딜러에 사진,내용 디테일하게 써서 올리세유
직접 팔다가 돈을 아예 못 받거나 등기이전 안하고 대포차로 운행해서 각종 벌금과 세금폭탄 맞는것을 너무 많이 봐서 시세의 절반 이하로 안전하게 파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고 판단해서 딜러에게 넘깁니다.
600만 줘도 이해하겠는데
500은 완전 사람을 호구로보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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