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체부 장관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파리 올림픽의 크나큰 성과는 금메달 13개를 획득하고, 세계 8위를 했다는 것보다 안세영 선수가 7년을 악착같이 참고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폭탄 발언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체육계의 불공정과 상식이 부합되지 않는 일들이 번번히 일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몰라서 제재를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누구 하나 남의 일로 욕먹으면서 총대 맬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억울함을 당해도 알릴 용기를 가진 사람이 없으며, 용기를 가지고 알렸다고 해도
귀 기울여서 들어주며, 반영하고, 보호해 줄만한 사람이나 기관이 없기때문입니다.
체육계 못지않게 썩은 곳이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교육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 하나 나서서 진실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고입도 내신으로 가야하는 상황에서 직접 공부하지 않는 할아버지들이 입시제도를 바꾸고
'개천에서 용 나온다'는 속담이 있을수 없게 만든지 오래고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는 속담이 왜 생긴지 알수 있고
'부익부 빈익빈'이 될수 없는 세상에서 힘없고 빽없고 돈없는 국민은 자살이 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신으로 고등학교 진학하고, 내신으로 수시 작성해서 대학교에 진학하기에
학교에서도 빽없는 왕따 당하는 학생들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다수를 위하여 왕따 당하는 학생 하나를 잘못 했다고 몰아가면서 징계처분하고,
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회의록까지 작성해 놓는 치밀함까지 보이면서 징계처분하고 있는 것을 수많은 곳에 알렸으나
귀기울이는 곳은 한곳도 없었으며 교육감이 작성한 지침대로 한것인데 조차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징계처분으로 평생 가슴에 억울함의 주홍글씨를 새기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아픈지 알기에
두번 다시는 학교에서 일어나서도 않되고, 있을수도 없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3선 연임한 교육감에게"교육감에게 바란다"코너에 아픈 몸으로 힘들게 글을 썼지만, 오히려 집단내 괴롭힘 가해자만
옹호하고 보호해주는 상황이 되었기에 학교폭력 총괄 담당하는 교감은 징계에 해당되지 않는 사항임을 뻔히 알면서도
회의에서 옳지 않다고 발언하지 않았을 것이고, 오히려 함께 회의하고 회의록 작성하여 완벽한 징계처분이 되도록
협조하는 세상이 된 것을 학교에 다니지 않는 어른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유일촌 문체부장관님이 안세영 선수의 폭탄발언에 대응한 행동은 정말 존경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전원일기에서 보던 시골 아저씨라고만 생각했고, 지난 5월 세종에 처음 갔을때 우연히 길에서 문체부 건물 간판을 보며
유인촌씨는 지난번 문체부장관 역활을 얼마나 잘했다고 이번에 또 하는건지? 아니면 이쁨을 많이 받은것인지
웃은 사실이 있는데 이 자리를 통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암암리 알고있는 체육계의 불공정과 상식에 어긋나는 관련 절차와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나선다는 것은
요즘같이 남의 돈으로 생색내기 좋아하는 시대에 욕먹을 각오하지 않고는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지금처럼 곯을대로 곯아서 터질때까지 눈감고 귀막아서 이 상황이 왔는지도 모릅니다.
아니, 교육계처럼 자살을 실퍠해서 살려준 분들께 고마운 마음으로 그 용기를 가지고 교육감에게 알렸지만
쳬육계에도 교육계처럼 귀 막고 눈 멀은 교육감과 똑같은 누군가가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교육계의 2023. 7월 서이초교사 자살이 과연 학부모 민원때문만이라고 생각하는지 정말 묻고 싶습니다.
처음 발단은 학부모 민원이었을지 모르나 그 일을 해결하면서 서이초 교사 혼자 이사람, 저사람, 이 기관, 저 기관, 이곳, 저곳,
노조 등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 곳이 없었을 것이며, 당연히 상급자에게 알렸겠지만
상급자는 편하게 월급만 많이 받는 자리로서 어느 누가 해결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도와주지 않았기 때문에
그동안 자신이 가지고 있던 교사의 소신과 교육의 현실이 맞지 않아서 자살을 선택했을것입니다.
학교에서 월급만 많이 받는 상급자가 아닌
상급자로서 해야할 일을 솔선수범하는 상급자다운 상급자가 있었으면
분명 서이초 교사는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것이라고 경험자로써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억울하게 죽은 딸의 자살을 밝혀 줄것이라고 믿고 따랐지만 결국 방향은 엉뚱한대로 가고
진실은 밝히지 못하면서 교권신장쪽으로 향하고 있으나 교사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본 것이라
진실이 밝혀지지 않는 상황이 되고 있어도 더이상 나서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저 또한 학교가 미래를 이끌 주인공을 만드는 곳으로 가장 청렴하고, 가장 깨끗하고, 가장 공정한 직장이라고 생각하고,
맑고 밝은 웃음을 가진 학생들과 생활한지 20년이 넘어가고 있다가 나쁜 선택을 택했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에게 친구를 왕따시키면 안된다고 가르치고
친구는 사이좋게 놀아야하며 집단내 괴롭힘을 하지 말라고 가르치면서
정작 그런 상황에 놓이게 되면 어떤 것이 왕따인지? 어떤 것이 집단내 괴롭힘인지? 구분하지 못하고
외향으로 착하게 생긴 학생이 당연히 피해자라 생각하던지? 가정에 힘이 있는 학생의 말만 듣던지?
한 사람만 말이 다르고 모두 똑같이 말하면 이것이야말로 왕따를 당하고 있고 집단내 괴롭힘을 당한다는 증거인데
오히려 가해자 편에 서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 피해자의 말을 들어보지 않고 판단하고 있는
교육계에도 문체부 유인촌 장관님처럼 들어줄 귀가 없다는 것이 정말 안타까울뿐입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님 없는 장소에서 이쁨 받아서 다시 장관직에 앉았다고 말한것은
용기를 가지고 억울하고 힘없고 빽없는 국민을 도와주신 장관님께 비록 제가 한 말을 못 들으었어도
제가 감히 함부로 말한 것이오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전원일기에서 보여준 그 모습 그대로,
힘없고 돈없고 빽없는 저희같은 국민 곁에서 지금과 같이
이장님처럼 큰 힘이 되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유인촌이가 베드민턴에 감사시켰다고 이러는 겁니까? 울나라에 체육협회가 얼마나 많고 내부비리협회가 얼마나 많은줄 아십니까
과연 유인촌이가 그걸 바로잡을까요?
베드민턴에 만약 칼을 댄다면 둘 중 하나입니다.
베드민턴회장이 너무 힘이 없거나
본보기 하나 잡는척 쇼하거나.
정치를 적페들을 모르시려면 아예 모르시거나
알려면 이명박때부터 유인촌에 대한 모든 발자취를 샅샅히 뒤져보시고 말하시던가..
유인촌이가 베드민턴에 감사시켰다고 이러는 겁니까? 울나라에 체육협회가 얼마나 많고 내부비리협회가 얼마나 많은줄 아십니까
과연 유인촌이가 그걸 바로잡을까요?
베드민턴에 만약 칼을 댄다면 둘 중 하나입니다.
베드민턴회장이 너무 힘이 없거나
본보기 하나 잡는척 쇼하거나.
정치를 적페들을 모르시려면 아예 모르시거나
알려면 이명박때부터 유인촌에 대한 모든 발자취를 샅샅히 뒤져보시고 말하시던가..
어짜피 바로 잡지 못한다고 시도조차 않해야 할까요?
물론 계란으로 바위 깨치기 일지도 모르나 그래도 빙산의 일각이라도 부술수 있지 않을까요?
나아가서 앞으로 진행되는 일들은 신중하고 공정하고 상식선에서 생각하여 좀더 공평하게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어린 선수가 용기를 냈으면 도와주는 것이 어른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의 돈으로 인심 쓰고 마구 퍼주고, 못 가져가는 국민이 바보라고 생각하는것이 과연 올바른 생각인가요?
그렇게 생각하기에 20년 넘게 성실히 직장다니다 괴롭힘 당해서 아파 그만둬도 실업급여를 받지못하는데도 고작 몇년 근무하고 실업급여를 두번, 세번 받는 근로자들이 똑똑하기에 실업급여를 어마어마하게 받아서 바닥날 정도로 퍼주었다고 하는데 이런 행정이 맞는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억울한 국민의 하소연을 아무도 들어주려고 하지 않는 이유가
열심히 일하려고 하는 사람을 응원해주고 힘을 복돋아주는것이 아니라
그런 사람이 누구든지 그런 사람의 발자취를 샅샅히 뒤져서 파헤치는게 과연 옳은 행동인가요?
그렇게 하는것이 대한민국이 잘사는 나라가 될수 있는건가요?
잘못한 일은 분명 꾸짓는것이 맞지만, 잘못한 일만 가지고 논해야지
남을 돕겠다고 나선일을 가지고 모든 발자취를 샅샅히 뒤진다는 식은
"물에 빠진사람 구해놓으니까 보따리 내놓으라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요?"
이런 세상이 와서 도와달라고 아무리 외쳐도 도와주지 않고 오히려 가족들까지 피해를 줄까봐
자살을 선택하는 대한민국이 된것입니다.
진정한 살인자는 도움을 요청하려고 손을 내밀었는데 붙잡아주지 않은 우리들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나요?
4년동안 이 일을 겪고 원인을 찾아다니면서 이제서 알게 된것은 좋은 제도를 가지고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이용하려는 한둘때문에 눈멀고, 귀멀게 되는것 같습니다.
진상을 규명하려고 직접 말로 뛰며 전국을 돌아 다니면서 깨달은 것은 한쪽 말만 귀기울여서도 안되고, 어는 한쪽으로 취우치는 편견을 가져서는 안된다는것입니다.
당이 문제가 아니라 당에서 물흐려놓는 한 둘로 인하여 전체가 흐려지는 것이 문제인듯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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