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2달전 신용카드 도용을 당해 경찰서에 도용신고를 하였습니다.
신고 일주일 뒤 담당 형사에게 연락이 왔고 도용 가해자의 이름과 사진, 거주 지역을 안내받고 형사가 수사가 완료 되면 연락 주겠다고 안내 받았습니다.
조사당시 피해자 신분인 저에게 가해자 대하듯 이름을 낮춰 부르면서 반말을 하고 (ㅇㅇ이가 많이 당황했겠네? 이런식으로요) 가해자 지역이 지방이 였는데 지방까지 가야한다고 귀찮은 티를 팍팍 내는등 불친절 하게 대응을 하더라구요 기분이 나쁘긴 해도 일단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2달이 지났는데 연락이 없어서 먼저 문자를 보내도 답장이 아예 없고 전화도 여러번 해도 안받다가 한번 다른분이 받으셔서 자초지종 설명했더니 조사 들어가셔서 지금은 못 받는다 조사 끝나면 연락해달라 전달하겠다 하였으나 그 이후로 아예 연락을 못 받았습니다. 이후 경찰서에 직접 찾아갔더니 그때는 안계신다고 하여 못 만났고 전화랑 문자 모두 받지를 않습니다.
솔직히 가해자 신상 지역까지 다 아는데도 2달 이나 걸리는게 말이 안되는데 이거 부실수사로 신고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신고를 어디에 넣어야 하나요?
더이상 경찰 못하도록 신고할수 있는 곳은 전부 다 신고하세요!
저도 똑같은 일을 겪었는데,
그 경찰 교통사고로 얼마전에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나쁜 짓을 저지르면 반드시 천벌 받더라구요
증거도 있고 경찰과의 녹취록도 있어도 이유없음 나왔습니다.
억울함이 풀릴 날이 반드시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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