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맥주 안묵을라 했는데..[11]
술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늘 멀리했는데..
술에취한 모습 취기가 있는 모습을
싫어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왜 사람들이 술을 먹는지.
취기가 무엇인지 이해를 하게되네요..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여러상황들.
내리막길 생각했던.. 인생.
내리막길이 아닌 절벽이라 받아들여지는 요즘.
누가 누굴미워하나요..
인생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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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속에도 살아나야 합니다
근처시면 소주라도 한잔 대접 하는건데...
흔히들 절벽위에 서있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요즘들어 깨닫게 되네요..
절벽에 떨어질지.
절벽을 기어 올라서라도 올라올지..
요즘들어 생각이 참 많아지네요..
내리막길이 있으면 오르막길이 있고, 절벽이 있으면 절경이 보이는 겁니다.ㅎ
한두 걸음만 뒤에서 "관망"해 보아요~ㅎ
오르막길이 있겠지 생각했는데..
내리막길을 내려가다..
낭떠러지라 생각이 드네요..
여기서 뒤돌아서서..
다시 올라가야하는데..
그냥 뛰어 내리면 모든게 끝날까?..
라는 어리석은 생각이 요즘들어
많아지네요..
아직은 놓을때는 아닌가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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