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제주도 8년차 입도한 제주도민입니다

저도 제주에 살지만 동네 식당이라고 해서 맛집으로 소문난 집인데

소문만 믿고 갔다가 정말이지 이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올립니다

제주 하귀2리에 위치안 미X식당 인데 갈비탕으로 맛집이라고 해서 한번 갔서 먹어보니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메뉴에 모듬수육이 있어서 다음에  한번 술안주 할려고 

물어보니 우리식당 수육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 또 갈비탕 먹으러 갈일이 있어서 포장해서 갈려고 쳐다보니 마침 모듬수육을 준비하고 

계셔서 수육 대 자는 양이 어느정도 되냐고 하니 손으로 수북히 준다고 하시더라구요

그걸믿고 포장해주세여 하고 집에와서 전골냄비에 부여보니 3번째 사진이 대 자 양입니다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전화하니 많이 줬다고 하시더라구요,아니다 이건54000월짜리 수육이 아니다 라고 따지니

그럼 가지고 오면 더주겠다고해서 됐다고 하고 이것과 비교해 볼려고 설농옥이라고 프렌차이즈에 

중자 60000원짜기 모듬수육을 다시 주문했습니다

그 사진이 1번,2번사진입니다 (비닐봉지에 담긴 고기는 찍지 못해서 없습니다)

비닐봉지에 고기를 담아주던 미X식당과 달리 먹음직스럽게 담아주는 설농옥이 양도 많고 훨씬 맛있어 보였습니다

물론 맛도 더 좋았습니다

제주도에 살고 있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요.좀 양심있게 장사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