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티타늄맨이라고 합니다.
https://www.fmkorea.com/6913486691
이런 글을 쓴 사람입니다.
대충 요약하자면
원래부터 후만증을 앓고있었지만, 신체검사에서 걸러지지못하고
현역으로 입대하여, 행군과 각종 훈련으로 극심하게 병이 진행되어
군대내에서 꾀병취급받으며 병을 악화시키다가
겨우겨우 척추에 심 21개를 박는 대수술을 받고 의병전역하여 목숨을 건진 사람입니다.
12년전의 일이지만 이제서야 목소리를 낼수있는 힘이 생겼고
여러모로 글을 쓰고있었습니다.
펨코여러분들에게도 도움을 요청드렸으나
보배드림여러분들에게 도움을 요청드리는게 어떠한가 라는 의견을 들어서 한번 용기내어 글 써봅니다.
제가필요한 도움은 금전적도움이 아니고
현재 보훈신청을 하고 있는데, 반려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고
국가유공자는 당연히 되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사연을 기자분들이나 언론에 제보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미 저 혼자 여러번 제보를 하였으나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언론뿐만 아니라 유투브에도 제보 해주시거나, 아는 다른 커뮤니티에 글을 퍼다 주셔도 괜찮습니다.
거진 반년을 혼자 끙끙되면서 여러모로 노력해봤으나
혼자서하는것에는 역시나 한계가 있더군요
보배드림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부디 저를 한번만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공론화되어 적어도 보훈신청만큼은 통과받고싶습니다 ㅠ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군 인권보호센터 쪽 연락은 해보셨는지요....
마음이 아픕니다.
강제징용 당하여 다친걸 왜 개인이 감뇌해야하는지....이 씨팔노무 나라는 참..
군대에서 더 악화되신건가보네요
신고충에게만 애용당하고 있으니 말세입니다.
신검에서 걸러지지 못한것도 그렇고 군의관들이 치료시기를 놓친것도 시스템상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꼭 보훈 대상자로 지정되셨으면 하네요.
그래야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젊은이들이 조금이라도 억울한 점이 없어지겠죠. 응원하겠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초크슬램 비슷하게 포다리로 제 목을 땅에다 짓이긴 적 있는데,
행군 중이고 상병때여서 일단 부사수가 포다리 메고 제가 대신 포열(13kg)메고 복귀행군을 마쳤죠.
다음날 목이 너무 아파 돌아가지도 않아서 의무실 갔더니 노란약 빨간약 먹으라고 줌 ㅋㅋㅋ 개새뀌들
아직도 목이 아파요 ㅠㅠ
뭐 꾀병부린다고 치료도 제대로 받지못해 병을 키운덕이죠 군병원서 하라는걸 자비로 사회에서 하고 행보관에게 재활을 많이 해야하니 잘 부탁한다고도 했는데 역시나 수술을 핑계로 꾀부린다고 재활을 꾸준히 못하는 바람에 다시 수술부위 연골이 찢어져서 분당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되어 수술을 대기하다가 제가 민원을 넣어 다시 사회병원에서 재수술을 하고 자운대 국군병원으로 이송되서 그곳에서 제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큰애가 초등학교때 교통사고로 뇌출혈이 있었던지라 그 후유증으로 귀가 안들렸던걸 유심히 살피지못했다가 제대후에 귀가 너무 안들려 불편하다고 해서 대전 선병원에서 청력검사를 했는데 보청기를 껴야할정도로 귀에 청력이 떨어진다며 의사가 이 상태라면 군대는 갈수가 없다라고 하더라구요 제대한지 3일되었다니까 무슨 말씀하시냐고 이정도로 안들리는데 어떻게 군대를 가냐고 신검때 청력검사에 걸러진다길래 아들에게 물으니 신검을 할때도 안들린걸 말했는데 병무청 군의관이 한쪽만 잘 들려도 된다며 현역입대 판정을 준거죠 군에 입대를 안해도 되는 애가 군대를 가서 무릎을 다쳐 두번이나 수술을 하고 생활에 불편을 겪는다는 생각에 정말 병무청에 불을 지르고 싶었습니다
그런 여러과정을 확인받아서 보훈처를 상대로 이의제기해서 상이군경 자격은 인정을 해주지만 유공자는 안된다더군요 서울에 유명하다는 행정사를 통해 법적다툼도 해봤지만 2년을 끌다가 지고 말았죠
우리 집안에 군대 미필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저희 아버님은 월남 참전 국가 유공자시구요
그래도 이런 상황을 겪으니 군대는 절대 보내지 말라고 하고픈 심정입니다 큰애는 비가오면 무릎이 시리다고 할때마다 미칠지경입니다
꼭 써워 이겨서 유공자 자격 얻어내세요 힘드시겠지만 건승을 빕니다
키재고 시력재고..뭐 그런게 끝이죠
사지 멀쩡한가 총 쏠수 있는가..정도죠..
20년동안 본인도 몰랐던 병을 신검에서 발견하는건 불가능이죠
옳다는게 아니라 현실을 말하는겁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멀쩡한 몸으로 와서 군대에서 다치면 인정되는데, 아픈몸으로 와서 더 아퍼지면 인정이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이게 참 어쨋든 군대에서 다친건데 너무 억울한거죠.
사건사고 날때만 보배에서 꿀 빨지말고
이런것도 관심좀 가져줍시다
방송국놈들아
쓰니님 힘내세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수술 해야하는데 어디서 해야 될지
알아보고 있어서요..
서울세브란스 병원에 어떠한 교수님이 유합술로 이름을 떨치시고 계신답니다. 한번 알아보세용
감사합니다
WEZBET
작년에 초등학교 20대 담임이 아동학대로 신고당해 조사받은 후
갑자기 공익간다며 갔다가 1년만에 다시 나타남
국방부도 개방인가?!
보훈신청이 안되면 행정소송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훈청의 경우 예산등의 문제로 심사가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그럴경우 행정소송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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