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 몸에 생긴 종기 같은 거 때문에 1박을 입원을 하기로 하고,
입원을 위한 절차, 필요한 검사도 며칠전에 다 받았습니다.
창원에서 규모가 가장 큰 종합병원이었는데요.
근데 입원 당일에 병실이 없다고, 내원해서 대기하라고 안내를 하네요.
원래 내원하기로 한 시간에 가서보니 1인실은 있고, 나머지 병실이 없다고 대기를 하라합니다..
느낌이 뭔가 이전보다 업무가 원활하지 않은 느낌.. 진료쪽과 다른부서쪽에서 안내가 버벅거리네요..
결국 오늘 입원 못한다고 돌아가라합니다. 입원을 위해 오늘 업무를 다 미뤄놓은 상태였는데;;
의사에 간호사 파업까지 겹쳐서 확실히 문제가 있네요.
빡치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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