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매트 가장자리로 잘못뛰었다라고 피해자분 탓하는데 일반시민이 평생한번 있을까말까한 에어매트 뛰는 요령까지 알고 있진않을텐데요
것도 8층높이에서 잘 보이지도 않았을테고 무서워서 못뛰고 버티던걸 남친인지 뒤에 남자분이 밀어서 떨어트려줬다는데 소방측 인터뷰가 피해자 탓하는것 같아 좀 그러네요.
애초 좁은 매트를 경사도 있는곳에 깔아서 저 사단이 난것같은데 전문가들도 매트 뒤집히는건 일반적이지 않다고 얘기하고요
뒤에 바로 뛰어내린 남성분도 매트 안뒤집혔으면 어찌되었건 매트안으로 뛰었던데 두분다 너무 안타깝네요
그리고 여성분은 일단 매트 가장자리에 떨어져서 1차충격은 그래도 매트가 받았는데 왜 사망까지 이르렀는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사람이 떨어질때 나뭇가지에만 스쳐도 충격이 덜해져서 살아난 사람들 뉴스도 심심찮게 봐왔던것 같은데 ㅜㅜㅜ
사람의 운명이란 정해져 있나봅니다.
위에서 뛰는 충격에 매트 밖으로 튕겨 나가면 3m충격 고스란히 받는건데 위험하죠
남자분이 밀어줬다면 그만큼 급박한순간에 겁먹고 못 뛰니 도와준듯하지만...
안타깝네요 이런 추측도
이번사고는 아쉬움이 좀 많이 남네요
에어매트 펴고 결과적으로 믿고뛰어내린사람이 죽었어요ㅠ 이건 진짜말도 안되는거잖아요
누가 에어매트 뛰어내릴 연습훈련합니까?
흔한 동네 배나온 아재 아줌마도 뛰어내리고 살릴수 있어야지
뛰어내린사람이 튕겨나가 죽다니...
글구 고작8층에 사다리차도 하나 출동안했나요
없으면 이삿짐센터에서라도 빌려오지
이번사고 대처 정말 후진소방구조오습이었습니다
매트 바깥쪽에는 그물을 치고 안전사고를 대비했어야 합니다.
인력이 부족하면 경찰이든 공무원이든 시민이든 지원을 받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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