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술을 좋아하지 않아서..
1년에 지인들 친구들과 가끔씩
1년에 많아봐야 4~5번의 술자리 빼고는
술을 안묵었는데.
점점 나이가 묵을수록..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게 자주있네유..
어릴때는 고민이 있으면
친구들이랑 술한잔 하믄서 훌훌 털어 버렸는데.
각자의 삶,가정이 있다보니
점점 모이기가 힘드네유.
나이가 묵다보니..
혼자서 해결해야 되는 상황이 많고.
누군가에게 털어 내어도
해결이 되는건 없다보니.
혼자만의 시간,생각이 많네유.
어릴때는 사람들의 하루의 끝을
왜??? 술로 끝내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그 입장을 이제는 이해가 되네유.
일주엘 한번이나 먹는 듯 ㅠㅠㅠ
소주 빈도가 높아진것 같아요
버리는게 반이라 안묵게되네유..ㅎㅎ
두캔먹고 스탑이에유~!!
혼자서 사색에 잠기고 싶다면 술보다 조용한 커피숍에가서 책을 보거나 낚시, 캠핑같이 정적인 취미를 가져보세여...
고민이 있으면 해결방법을 찾아야지 술마시며 고뇌하는건 도움이 안되여!!
술로인한 상처가 많아서
절제는 되고 있어유ㅎㅎㅎ
그나마 세차가 잡생각없이 좋은데..
이놈의 썩을놈의 날씨가
안도와주네유.. 흡ㅠㅠ
안주삼아 한잔 했는데..
그때가 그립네유~!!
ㅡ.ㅡ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