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원래 야간에 대타하러
가게에 나가야되는데
낮이모 왈
꽁보리! 오늘은 가게에 안나오는게 좋을것같어
그래서 저는 오늘 더위먹어서 몸살난걸로
입을 다 맞춰놨고
오늘저녁은 꿀같은 휴식이네요
그런데
꼬기먹고싶은데
부엉씨는 회식가고..
꼬기먹고싶...ㅜㅜ
간만의 휴식에 배민도 요기요도 닫아버리고
신나는거보니 저 불량사장 맞나봐요ㅋㅋㅋ
게다가 오늘은 급여일인데
진짜 오랜만에 띠지로 묶은 돈을 만져봤네요
돈은 항상 통장을 스치고 지나가지만
미수가 없으니 그래도 좋습니다~
빨래끝나면 저는
간만에 화장하고
출동하겠습니다
횽님들~ 맛저하세요^^
뿅!!!
빨간 립스틱 마스카라 짙은향수 뿌리고~~
오늘밤 마음만큼은 룰루랄라할래요ㅎㅎ
갈데없어도 일단 나가보겠습니다ㅎㅎ
못나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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