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께서
퇴근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퇴근하고 특별한거 없으면
경로당으로 데릴러 오라고 하셔서 갔더니,
타시고선
이제 저희집으로 가자고 하시네요,,
도착하니
마눌님과 딸래미가 내려와있고....
그라믄 이제
거기 고기집으로 가자고 하십니다...
가는길에
평일에 왠일로 오라고 하셔서
고기집이냐고 했더니.....
수여이 애비는 딸래미 때문에
고기 얻어먹으라고 하십니다ㅋㅋㅋ
왜요???라고 했더니
방학때 느그 딸래미가
맨날 전화해서 식사하셨냐,,,더운데 어디시냐
맨날 물어서 이뻐서 고기사주는거니
조용히 운전만 하라시네요^^
오늘 딸래미 덕분에
고기도 얻어먹고
어제 꿈 잘 꿨나 봅니다~~*.*;;;;;
그럼 저는 남은 고기와 막국수에
집중을 한번.....
ㅎㅏ.....오늘 살 좀 찌겠네요ㅠㅠ
하트 김까지
어르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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