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쓰러졌습니다[27]
댓글 내용을 보니 제가 진상짓을 했던것 같네요.
글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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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그랬다면 아마도 위급한 상황이라서 그랬을 겁니다.
1분 1초를 아끼려구요.
그런데 정작 가족인 님은 시간이 여유롭다고 판단 하셨나봐요?
응급실 참.......
본인은 모르시겠죠.
싫으면 전원을 하든지 해야 하니 말이죠
아무쪼록 어머님이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정상적인 사고능력이면 편들어달라고 할상황은 아니지 싶은데..
의사 -무슨치료를해야한다
보호자 - 싫다
의사 -그럼해줄수 있는게 없다 다른병원으로 전원해라
보호자-싫다 의사가 환자를 포기하는거냐
같은 얘기를 몇분간 도돌이표로 얘기하더니 의사 응급실에 들어가려하니 붙잡으며 치료는 못하나 고쳐달라는 보호자 있었습니다.
혈관이 막힌것 = 뇌경색 = 신경과(신경외과 vascular 보시는 교수님도 있음)
혈관이 터진것 = 뇌출혈 = 신경외과
tPA나 thrombectomy는 안한것으로 봐서는 큰혈관은 괜찮나 봅니다.
평가 잘 받으시고 예방약 결정되면 약 하루도 빠짐없이 잘 드시길 바랍니다.
만약에 그랬다면 아마도 위급한 상황이라서 그랬을 겁니다.
1분 1초를 아끼려구요.
그런데 정작 가족인 님은 시간이 여유롭다고 판단 하셨나봐요?
응급실 참.......
그와는 별개로 글쓴분 진상이네요.
어머니가 정상이 아니신 상태인데 동의서를 아무리 천천히 친절하게 읽어드린다 한들 어머니가 이해하실 수 있을까요?
그 상황에서는 당연히 보호자 분이 어머님 대신 동의서 내용을 잘 이해하고 어머님의 응급 치료가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동을 하는게 현명한 겁니다.
응급실 의사가 응급 환자 한명만 보는게 아닙니다.
반성하세요
오전에 화장실 나오시다
드러스룸 문 잡고 넘어지시면서 문에
얼굴 부위를 부딪히심
오후에 남동생이 발견 계속 쇼파에 누워계서서
남동생이 이상하게 생각해 삼육병원 (엄마가 자주 가신 병원 )
다행이 이 병원이 뇌질환 전문병원
말을 못 하심
왼쪽으로 살짝 마비오심
지금도 언어장애
말씅 하시는게 정상의 65%정도
첫 병원이 중요
그정도로 끝나신게 다행입니다
제가 사인할께요~하고
빨리 검사부터 받으셨어야죠.
배댓글
이걸로 판단 하겠음
진상
입마개도 하지않고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우리집 아기는 순해요~ 라고 할것같다
글쓴님하..
당신의 시각은 당신에게만 적용해라.
다른이를 상대할때는 그 눈높이에 맞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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