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일인데요.
카라반 끌고 다니다가 미션이 나가는 차가 종종 있었어요.
그런거 물어 보는 질문글도 올라오고 해서.....
'오토미션은 카라반 같은거 끌고 다니면 과열 되어서 고장날수 있다'는
내용을 아주아주 길게 설명한 적이 있거든요.
미션오일 쿨러를 별로로 설치하는게 좋겠다고 했단 말이죠.
악플이 악플이....부러워서 지롤한다는 둥.....
뭐 카라반 제작업체 대표라는 사람도 나타나서
지롤을 지롤을 개지롤을.....
그렇게 지롤들을 하더만 이제는 카라반 사러가면
미션오일 쿨러 달자고 업체에서 부터 권한다고 하더만요.
저는 분명히 그런 업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준건데 말이죠.
나중에 미션 나간거 책임지고 물어 줄일 없게 예방책을 제시한건데
말입니다.
오히려 그런 업체에서 가장 많은 욕을 먹었어요.
지금은 카라반 끌려면 미션오일 쿨러는 상식이잖아요?
재미있는 것은 말이죠.
그런 인간들이 지금에 와서도 절대 고마워 하지 않는다는 거죠.
아직도 제 이야기 하면 욕할 겁니다.
'그 ㅂ ㅅ 이 말이야 개소리를 아주 그냥 장황하게....'라면서 말이죠.
그러면서 고객이 오면 미션오일 쿨러 달자고 하죠.
이게 말이 안될것 같죠?
욕을 하지 말고 쿨러를 팔던가
욕을 할거면 쿨러를 팔지 말던가....
뭐 그래야 할것 같잖아요?
그런데 그 사람들 머리 속에는
'카센터나 하는 같잖은 인간'이라는 부분이 남아 있어요.
제글의 내용과 상관없이 무시할만한 직종이라서 무시하고 싶은 거죠.
아무리 옳은 말을 해도 그냥 무시하고 욕하고 싶은 거에요.
그 내용이 자신들을 살려주는 내용이라고 해도 말이죠.
세상은 정상인도 바보도 다 살아갈 권리가 있어요.
그리고 저는 관대하게 바보들의 목숨도 생명이라고 인정해 주거든요.
가끔 술처먹는 사진을 올리는 모 회원도 아직도 제게 사과를 안하고
버티던데....아마 그 대가리 속에도
'내가 카센터나 하는 인간에게 사과 할수는 없다'라는 생각이
'내가 틀렸다'라는 생각을 누르고 있을 거에요.
저는 관대하게 모른척 해주고 있습니다.^^
가끔은 '니가 죽지 내가 죽냐?'라는 생각도 들기는 하는데
벌레도 생명은 생명이니까요.
버러지처럼 살아도 살 권리는 있는 거니까요.
날이 더우니 관대함이 조금을 줄어 드네요.
오늘은 굳이 안 알려 주는 걸로......
저랑 팔자가 좀 비슷한듯요...
자기 분야서 맞는 말 하고 인정 못 받는건 저랑 똑같네영 @.@;;;
뭐 저야 카라반을 달고 다닐 일은 없지만서도
미션 쿨러를 달수도 있다는 지식을 얻고 갑니다..^^
근데 미션 쿨러가 오일 열을 떨어뜨려 주는건가요? 아니면 미션 자체 열을 떨어뜨려주는건가요?
그게 그 건가...ㅎㅎ
카라반 제작업자는 왜 그랬냐는 거죠.
지들 손실 막아주는 건데.....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