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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7.28 (일) 09:47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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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발소가는스님입니다
아침부터 날씨가 덥네요
오늘은 백합입니다
국밥집 간판이 바꼈는데 사장님은 그대로네요
메뉴는 조금 바뀌구요
밥을 고봉으로 주셔서
버리기 아까워서 반 덜어냈습니다
그럼 청양에 고춧가루 넣고 시작해봅니다
어여 이불개고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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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안개도 되니 드십시요~
냄새가 꼬소하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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