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G70
2번 캐딜락 CT6
90년생이고,
인생,결혼 포기하고 카푸어 인생으로 결정한 사람입니다.
풀할부로 지를겁니다.
현재 고민중인건,
구형 G70 (중형) VS 캐딜락 CT6 (대형 EQ900 / BMW7 크기) 입니다
1. G 70
장점 - 국산차라 키로수 높은걸 사도 정비 비용이 저렴함.
출력도 빵빵하고 외형,내부도 나름 이쁨
특히 베이지 시트.. 크으... 구매하게 된다면 베이지시트로 사서, 클리닝 가끔 훅훅 해줄듯
유지비용이 그.나.마 저렴함
단점 - 뒷자석이 없는거라 생각함. 어차피 뒷자리에 태울사람도 없을듯.. 후..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
2. 캐딜락 CT6
장점 - 외형이 진짜 멋잇음. 19년식이 페리인데 외형 진짜 대박이지만 가격이 너무 쌔서 페리전 모델..
대형차라 공간이 넓음, 신차가가 생각보다 비싸지만 감가가 많이 먹음
진짜 딱 외형, 흔하지 않는 차량, 내부 공간 이 3가지만 보고 사는것임.
단점 - 수입차라.. 수리비를 무시못함. 독3사보단 저렴한편
내부가.. 요즘 차들이 너무 이쁘게 나와서 생각보다 올드함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지비와 수리비 등등 이것저것 따지면 g70이 좋지만, 혹시나 하는 뒷좌석이 좀 마음에 걸리고,
유지비와 수리비가 많이 들겠지만, 흔하지 않은 차량, 대형 세단의 편안함+출력+넓은 내부공간을 생각해서 캐딜락 ct6
(남자는 차가 순수 이동수단이 아닌, 약간 보여주기식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제 수준에 안맞고 형편에 안맞는거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몇달동안 이것저것 봐도.. 눈에 안들어오고 저 두 차량만 들어옵니다.. ㅠㅠㅠ
자존심 스크래치 입었을때 ㄷㄷ
맘에 더 드는쪽 사셔여
지금 나이에 차가 없다고 무시받는 상황도 있고.... 등등.......... ㅠㅠ
박스터 풀할부하고 라면좀 먹음 어때요 파이팅
런던 나잇트
오 오오 ~~~
캐딜락이 미국차의 웅장함과 튼튼함이죠
중고 수입차는.. 가능하면 길거리에 많이 보이는 차량 구매하세요. 잘 안보이는 차량은..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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