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들보다 앞선 비슷한 또래들은
지가 멀 준비하는 기간동안 놀꺼라는 착각...
이걸 은근 마이들 하구 이뜨라구유...
쟈들 놀구 이쓰니께
열심히 함 따라잡을수 이쓸꺼야...
이라믄서유...
근디 세상이 고래 녹록하든가유...
일정한 기준을 통과한 또래들이
고 안에소 비슷한 아그들끼리 경쟁하믄서
거서 또 뛰댕기구 잇는걸
인지하지 못한것인지 아님
애써 무시하려는 것인지 몰것지만 말이어유...
그래소 그릉가
늦게 시작하는디 열심히 했는디
왜 안대냐구 한탄하는 양반들을 봄
이미 앞서 나간 쪽을 따라잡는건 불가능하니께
레드오션보담 블루오션은 할 자신이 있는가???
요래 무러보고 싶드라구유...
근디 이걸 뒤집어서 생각해봄
남의 집 밥숟가락 갯수에 무쟈게 관심많은 부류들이
도처에 깔려 있음...
과연 조런 입방아와 끕 나누기를
견뎌낼수 있을까 싶기두 하구먼유...
어제 낮과 밤에 변신하는 주인공이 나오는 드라마를 보면서두
이 생각이 들드라구유...
어느 한곳으로 쏠린 상태로다가 그걸 통과해야지 어쩌구 저쩌구...
그 나머지는 쩌리 내지는 루저 취급...
남이 이래저래 하는거에 신경쓰지 안쿠 사는 세상...
과연 이게 언제 올랑가 몰것지만
하루라두 빨리 와소
다양성과 이를 존중하는 세상이 대어씀
참 조을꺼 가타유...
근디 거트로는 그래 잘해바라... 이래 말할수바께
읍게뜨라그유...
맨 서연고 어쩌구 저쩌구... 급나누는거...
거 어서 배웠을까 십꾸먼유...
아님 남하구 비교하는거가 좀 그러타...
고래 컨센서스가 바끼든가유...
탄생 된다 카데예
평범한 아그들은 두배 세배 더 해야쥬...
지가 먼 미생의 주인공이 아닌 이상에 말이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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