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몰라서 칠미터 떨어진 차에서 우산을 가져왔습니다.
나가보고 넘 넘 넘, 놀랐습니다.
에어컨키고 홀딱벗고 있었거든요.
나가서 보니, 안이 훤하게...
ㅅㅂ, 환하게 보여유.... ㅠ_____ㅠ
커튼이, 안에서 밖이 안보이라고 하는거 맞쥬?
밖에서 보니, 메뉴까지 다 보여유~
오징어 몇조각인지 셀수도 있어유~
조심해야 겠어유.... ㅠ___ㅠ
다행인건, 옆집도 앞집도 비어있네요.
주말에는 올데가 못되나봐유~
하~~~
혹시나해서 티하나 입었습니다.
불끄고 보고 있다는건디…. ㅠ___ㅠ
비 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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