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사장으로부터 오줌물 덮어씀을 당하고 황당함
사장이 화장실 청소전용 장갑도 없이 종업원과 소변기를 뚫고 있는데..
갑자기 펑하며 옆에 지나가는 나에게 오줌물이 온몸에 튀었다.. ㅠㅠ
이때 사장은 미안합니다 말만 하고 무대응...
난 세면대에서 얼굴과 팔을 빡빡 밀고 물이 헝근한 상태였는데.. 휴지나 타월은 없었음..
더 화가 나는 건 사장이 멀둥멀둥 나만 쳐다만 보고 나에게 물기를 닦을 수 있는 수건이나 휴지를 가져다 주는 어떤한 배려도 없이 물에 빠진 생쥐를 보는냥 이런 상황을 즐기는 듯함...
불쾌함이 하늘을 찌르는 상황인데 사장은 어떠한 수습도 하지 않음...ㅠㅠ
주방용 투명비닐장갑으로 오줌을 만지는
사장과 종업원이 빵과 음료 그리고 각종 음식을 만질텐데...
개념없는 사장이라면 위생도 개념없이 관리할텐데 심히 걱정입니다...ㅠㅠ
다시는 이런 더러운 카페는 가지 않을 것임...
바로 귀가를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온 몸에 오줌냄새...
옷도 다 더럽히고 냄새도 불쾌하고
마음은 더 불쾌하고...ㅠㅠ
이런 수모를 당하고 있는 손님의 수모를 빤히 쳐다만 보고 상황을 즐기는 사장의 모습에서
환멸을 느낍니다...
절대 가지 않을 것임.
신뢰 제로..
위생 제로...
빵은 당 덩어리...
서비스는 인류 최악... ㅠㅠ
조용히 벌점만 낮게 줬어요..
그런데 사과를 제대로 못 받아 후회스럽네요...ㅜㅜ
그냥 두지 않으려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사람들이 더이상 수모를 당하지 않아야 할텐데...
112신고를 하등가
워낙 개념없어 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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