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당근 알림이 울리길래 봤더니,
예전에 올린 cpu를 구매한다고
당근이 왔습니다. 그래서. 거래된다고 해서 오늘 저녁에 한다고 약속 잡았다가.
오전 12시 다되서, 빨리 끝나서 그러는데 위치 변경해서 거래 가능한지 물어보드라구요.
그래서 가능하다고 하고, 사람 많은데서 만나기로 하고 약속 장소 가보니
중학생... 미성년자 였습니다..
외국인?... 친구 같아보이구요...
처음에는 어?어??? 하다가. 거래하긴 했는데, 현금으로 주더군요.. 2만 6천원
서로 ㅂㅂ 하고 끝났는데. 왠지 모를 찝집함과, 예전에 봤던 글들이 생각나네요.;; .
참..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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