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3614_36438.html
만취 상태로 병원 응급실에서 난동을 피워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강원경찰청 소속의 한 경찰관이 승진 대상자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강원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는 오늘 자로 발령된 승진 인사에 따라, 경장에서 경사로 승진했습니다.
A경사는 올해 초 치러진 승진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이같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 내에서는 반발도 나오고 있습니다.
응급실 주취 난동으로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가 제기돼 수사를 받고 있는 경찰관을 승진시키는 게 적절하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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