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으로 인해 실제로 정 대령이 근무했던 대북공작부대, 정보사, 국방정보본부, 무관부 등 군 내 모든 휴민트 관련 조직이 초토화됐다. 철저히 베일에 싸인 정보사의 내파(內波)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원 無力化, 기무사령부 해체에 이은 마지막 단계의 대북 공작 붕괴 작업이다.”(전직 국정원 간부)
⊙ 복수의 정보 당국 관계자 “정 대령 사건 이후 대북 공작 업무 완전 붕괴”
⊙ 천안함 폭침·연평도 포격 이후 대북 ‘핫라인’ 구축 위해 급파된 ‘에이스’
⊙ 약 40년간 국가에 충성했는데… 군사기밀보호법 위반으로 징역형
⊙ 21명의 직원이 22시간 동안 압수수색… 국정원 직원 “상부에서 시킨 일”
⊙ 허술한 수색영장과 이상한 수사 절차… 국정원의 ‘청탁 기소’ 의혹
⊙ 전직 국정원 간부 A씨 “박 원장, 진짜 간첩은 숨기고 ‘대공실적’ 허위 보고”
⊙ 25년 군법무관 복무한 이명현 변호사 “본 중에 가장 억지스러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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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라져서 못보는, 이 기사가 생각나네요...
연평해전때 침몰된 참수리정을 고철로 판게 아니라 전혀 상관없던 참수리정을 판걸로 결론나서 빛삭 되었던....
제가 들었던 바로는 저 이후에도 최소 육군쪽에서도 보면 조직(정확히는 조직보다는 보병 포병같은 병과 말고 특이한 그걸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고 함.) 등이 남아있던걸로 아는데요?
국정원은 정황상 의심할 수 밖에 없었죠.
실제로 조선족이면서 탈북자 행세한 혐의는 유죄가 선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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