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가해자 측의 고소 고발과 무고하신 분들의 피해 발생 또한 중요한 화두를 던지고 있어 알립니다
워낙 가짜 정보가 난무하고 사실로 검증되지 않은 것을 그대로 송출해 사건에 대한 분노의 열기를 잠재우는 게 진짜 가해자 무리들의 최종 목적일 것 같아 몇 가지 글을 적습니다
1. 절대 가해자분 얼굴사진 올리지 마십시오
고소미 순도 100프로 위험한 행동입니다. 민형사 둘다 가능성 높습니다
2. 사건 발생 당시부터 알려진 사실로만 비판, 비난하십시오
지금 가짜 정보들이 너무 판을 치고 있는데 나중에 상황을 재다 가해자들 측에서 이걸 빌미삼아 고소를 넣을 확률이 높습니다
3. 절대 함부로 가해자라 속단하지 마시고 신상 영상 속 휴대폰 번호로 욕설 폭탄 함부로 뿌리지 마십시오
우리는 이미 이 부류의 사건으로 곤욕을 치른 전적이 있다.
4. 화가 나더라도 가해자 얼굴사진 합성 소재로 쓰지 마십시오
모욕죄로 고소당할 가능성 높습니다
아마 사건 열기 가라앉을 때 고소미 먹으시는 분들 수 천명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말 해당 사건 가해자가 맞아서 고소를 안 먹으면 다행이지만 엉뚱한 "가해자로 둔갑한" 무고한 시민을 공격한다면 분명히 문제가 되어 전에 일어난 경우와 마찬가지로 논란 후 사적제재 문제가 불거져 의미가 퇴색될 것입니다.
참고해 주십시오
아마 변호사들이 그리 알려주는거 같은데
법이 점점 악인들에게 유리해지고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 과정이 엄청 귀찮고 힘듭니다. 날도 더운데 경찰서 가야하지 신경써야 하지 직장에 시간 조정해야 하지 다 귀찮음과 힘듦을 동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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