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마치고
야자 마치는
딸래미 데리러 바로 갔는데요,,
차 타자마자 생전 안하던
멜론에 켜더니 이어폰말고
아빠 차에서 소리좀 크게하고
듣고 싶다고 합니다.
저도 야근 마치고 피곤했지만,,,
느낌이 딸래미가 공부한다고 힘들구나
싶어서 집으로 안가고 도시고속도로
외곽방향(회사가는길ㅠ)으로
볼륨 바짝 올리고 살짜기 악쎌좀 발았더니
겁나 좋아하네요ㅋㅋㅋ
가면서 배안고프냐고 했더니
돼지국밥이 먹고싶다고 해서
데리고 왔는데
진짜 너무 맛있다고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저하고 둘이 먹어본 돼지국밥중에
오늘이 역대급 맛이라네요~~
우리딸아
국밥정도는 아빠 언제든지 사줄수있다!!!
힘들면 언제든지 말해도 된다~~
여기 24시간이다^^
앞에서 표현은 서툴러도
아빠들은 널 이렇게 사랑한단다.
우리딸들아
힘내고
응원하는 아빠들이 뒤에 있으니
언제나 너 하고 싶은거 하길 바란다.
사랑하는 아빠들이....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