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무척이나 더운 날씨에
모든선수들이 힘든 자기자신과의 힘겨루기를하는 경기장은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각기 각 종목 출전선수들의 마음가짐또한
뜨거운열기도 막지못하는 목표의 종별 육상경기
아들이 출전하여 1500M 3000M를 2관왕으로 좋은성적은아니지만
결과는 금메달 2개라는 영광을 경기가 끝나자마자 전화가 와서
"아빠 나 경기 끝났어!!"
"응...알아 "
"봣어 왓어?"
"아니 평일이라 아빤 회사지 시간보니 경기끝낫으니 아들이 전화햇겟지 결과는?"
"ㅋㅋㅋ1등"
"오!! 경기도 다 마무리됫으면 몸좀 잘추스리고 이제부턴 시원한데가서 푹쉬어~~"
"아빠 형들이랑 아이스크림 사먹게 오천원만 이체해죠?"
"아들아 금메달 2개딴 아들인데 오천원은 너무한거 아니냐 십만원 이체해달라해도 해줄수있는데?"
"기다려 나중에 차사달라할때 차나 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이 너무 대견스럽고 사랑스럽고 하네요 ㅎㅎㅎㅎㅎㅎ
축하드려용 ^^ 아드님께도 축하한다고 꼭 전해주세요.
축하드립니다
고체왁스로요
축하한다.
가끔 전해주시는 소식에 흐뭇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