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가 치아 교정중인데요,,
저번주에 발치와 교정기 교체까지 하고나서는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결려서
(많이 아프다네요ㅠㅠ)
아직까지 죽하고 부드러운것만 먹고 있는데요,,
어제 야자 하기전 석식 시간에
반찬으로 인당 한개씩 나온 연두부가
너무 부드럽고 먹기편해서 그것만 먹으니
친구들이 자기걸 하나씩 다 줬답니다.
그리곤 친구들이 배식대에 가서
한두개씩 더 받아줬는데
그걸 또 영양사선생님이 보시고선
5개나 더 주셨답니다ㅋㅋㅋㅋㅋㅋ
우야둥둥 결론은 어저 저녁석식때
친구들과 영양사 선생님 배려로
연두부 16개 먹었다니 제가 다 기분이
좋더군요^^
참고로 저녁 같이 먹는 저 친구들
학기초 3월달부터 지금까지
야자 마치면 같이 태워서 세명다
집 앞에까지 데려다 줍니다~~@.@;;;;
제 딸래미가 저한테
그렇게 해주면 감사하겠다고 했거든요^^
다들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학교, 학급 친구들 이야기도 듣고 재밌긴합니다.
불금 점심 맛점들 하시구요^^
장보러 가야겠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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