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해서 170cm에 85kg까지 키워봤는데 저는 단점이 더 많아서 다시 75로 다이어트 했습니다 그게 한달만입니다
체중올리기 위해 식단을 하고 보충제(게이너,웨이)를 먹고 고강도 웨이트를 하고 일을 하려니 성격이 예민해지고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되며 무릎도 아파오고 옷과 차가 작아지고 그러면서 운동을 더욱더 빡세게 하려는 중독까지 갔었습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 다시 살뺄겸 하프마라톤을 참가하면서 1달만에 10kg을 감량하고 나니 몸과 마음이 너무 좋네요
지금은 밤에 야식 안먹고 러닝30분 데드리프트10분 정도로만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줄넘기정말 좋은 운동입니다
나이49에 이단뛰기 30개씩 100개, 일단뛰기1000개는 채우고 잡니다
일단 마누라가 좋아합니다
중요한건 몸이 아니라 이기는습관
내가 쉬운목표를 세우고 매일 달성해 나가는 맛을 보면 자존감이 올라가고 다른사람의 시선 따위는 안중에 없게 됩니다
논외로 굳이 체중만 늘리고 싶다면 유도나 레슬링 처럼 낙법치는 운동을 하게되면 내장이 강화되면서 살이 붙게 됩니다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근육 유지는 더힘들꺼구여
건강뿐만 아니라 자존감도 높아진답니다.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30대가 되고 체력이 급격히 약해지는 것을 실감하면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먼저 시작한 건 줄넘기였어요.
정확히 줄넘기 3천개만 하기로 했고.... 첫날에 50분에 걸쳐서 겨우겨우 3천개를 끝냈어요.
이후 50분을 45분으로 줄이고 40분으로 줄이고.
그러다가 줄넘기 100개에 45초가 걸린다는 걸 확인한 후로는 45초 줄넘기. 15초 휴식. 총 1분에 100개를 하는 루틴을 만들어서 30분 3천개를 목표로 줄넘기를 하게 되었어요.
이때부터 줄넘기에 빠져들기 시작했죠.
딱 1분에 100개씩 해서 3천개를 30분에 끝낸다는 목표가 마냥 허황된게 아니라는 계산이 나오니까 기록도 빠르게 단축되어 갔고 2달만에 30분 3천개를 달성할 수 있었어요.
당연히 살도 어마어마하게 빠지고, 체력도 20대 시절보다 더 늘어나서 일의 집중력도 크게 높아졌죠.
다만 살이 빠지면서 지방 사이에 숨어있던 빈약한 상반신 근육들의 실체가 조금씩 드러나면서 다른 운동도 병행하는 중이에요.
다만 생각보다는 상체 근육이 잘 늘어나는 느낌은 없네요.
그래도 옷을 입으면 핏이 잘 살아나는 느낌은 들어서 나름 만족하며 계속 운동하고 있습니다.
체중올리기 위해 식단을 하고 보충제(게이너,웨이)를 먹고 고강도 웨이트를 하고 일을 하려니 성격이 예민해지고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되며 무릎도 아파오고 옷과 차가 작아지고 그러면서 운동을 더욱더 빡세게 하려는 중독까지 갔었습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 다시 살뺄겸 하프마라톤을 참가하면서 1달만에 10kg을 감량하고 나니 몸과 마음이 너무 좋네요
지금은 밤에 야식 안먹고 러닝30분 데드리프트10분 정도로만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줄넘기정말 좋은 운동입니다
나이49에 이단뛰기 30개씩 100개, 일단뛰기1000개는 채우고 잡니다
일단 마누라가 좋아합니다
중요한건 몸이 아니라 이기는습관
내가 쉬운목표를 세우고 매일 달성해 나가는 맛을 보면 자존감이 올라가고 다른사람의 시선 따위는 안중에 없게 됩니다
논외로 굳이 체중만 늘리고 싶다면 유도나 레슬링 처럼 낙법치는 운동을 하게되면 내장이 강화되면서 살이 붙게 됩니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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