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분과 비판은 필요합니다.
사적제재 , 멍석말이 , 인민재판 등도 인간으로서 당연히 느낄 수 있는 감정입니다.
하지만
사건의 당사자분들이 보배에 하소연하는 것들을 보다가
두 배로 안타까움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남이 죽길 바라면서 본인이 독을 마시는> 분들 입니다.
대중의 돌팔매로 청부살인을 하고싶어 하는 마음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보편적으로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고들 하지만
살인도 정당화할 사람들도 많지요
공분이든 인민 재판이든
굳이 스스로에게 독을 주입하진 마시길
좀 지나친게 겨우 본전이라도 건질때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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