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꿀 맛 같은 휴일이 지난 후 , 오늘도 또 다시 활기찬 하루가 밝았습니다.
금요일인 오늘 하루만 열심히 살아가면 주말이 돌아온다는 사실이 참으로 즐겁고 긍정적으로 다가옵니다.
어제는 모처럼 주간에 있는 휴일이기에 아침에 일어나 집에 태극기를 걸고나서 인근 공원에 산책을 하였습니다.
날씨가 매우 더워져서 이젠 통풍이 잘되는 여름용 바지라도 긴 바지를 입으면 안되겠더군요.
휴일을 맞이하여, 공원에 놀러온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날씨도 좋고 햇살도 아름답고, 자라나는 풀들은 왜 그리고 푸른지.
비눗방울을 쏘아대며 아버지,어머니,자식들이 함께 돗자리 피고 공원에서 행복하게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뭔가 울컥하더군요. 일상적인 풍경임에도 실로 감동적인 것을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역시 가정이란, 그것도 화목한 가정이란 하나의 작품과도 같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에 행복한 가정들이 더욱 많아지길 항상 바랄 따름입니다.
보배분들도 오늘 남은 하루 부디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금요일 마지막 남은 하루 행복하고 일이 잘풀리시길만 바라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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