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식당에서 밥먹다 중간에 그냥 나왔는데요.
이번 사건으로 지역 이미지 나락 가는거 싫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
보아하니 여기 시민분들 이 사건 대다수의 시민들은 아는거 같습니다.
근데 방금 식당 할머니
'여자애도 문제다'
'20년이 지났는데'
'깜빵 갈 놈은 갔는데'
'조금 있으면 휴가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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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오는 도중 자연을 보고 감탄할만큼 좋았는데 여기 식당 할머니처럼 생각하는 시민들은 이 분으로 족하길 바랍니다.
근데 밀양에 스타벅스도 있습니다. 지나가다 놀람!
완전 시골이던데....
의령으로 가자니깐 친구놈이 경찰서는 좀 그렇다고 어방동으로 가서 낮부터 마시자고 꼬시네요^.^
자기 자식들도 똑같이 당해야됩니다.
갈때 많습니다.
자기 자식들도 똑같이 당해야됩니다.
응? 끄덕끄덕
수고
아니 됐고, 일단 밀양 출신 ?
응 꺼져~
미친 ㅡㅡ
어떻게 저렇게 말할수 있지??
본인손녀가 저런일 당해도????헐
밀양에 자전거 타고 갔었는데, 평상 위에 드러누워 있던 젊은 놈이,
더운데 밀양에 뭐볼거 있다고 오노 하면서 시비조로 짖더군요...
딱 7,80년대 시골 깡패 느낌이라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 범인은 평온한 얼굴로 이미 주님에게 눈물로 회개하고 죄를 씻음받았다고 하던
송강호 전도연 주연의 그 영화 제목이 밀양이죠?
그냥 혈통이 왜구임.
그래서 갬념도 왜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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