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연 비계가 가득한 삼겹살 사진만 잔뜩 보다가,
회원분이 작업하신 삼겹살을 보고 급 땡겨서, 낮에 여주에 다녀왔네요 ㅎㅎ
저녁을 같이 주신 미나리를 돼지기름에 굽고 상추에 싸서 먹으니 좋네요.
비계로 밑장치기를 몇 번 당했던 터라, 바람도 좀 쐴겸 겸사겸사 다녀왔어유.
그나저나 냥이 사료가 떨어져서 사려고 했더니
고양이 급성 사망 사료 파동으로 기존 제품은 다 품절 아니면 단종...
유통쟁이들이 가격 뻥튀기를 조낸 해대서 2개월 전 가격의 두배네요 이젠.
까페 검색 2시간 하고 결국 샀는데 젠장 이젠 킬로당 만이천원은 우습게 넘어가네요 ㅋㅋㅋ
한달에 세놈이서 쳐드시는게 8킬로 가까이 돼는데 -_-
살짝 현타가 와서 하이볼 찐하게 한잔 먹었네유.
일기를 마치겠습니다.
다들 돈 많이 버세유~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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