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한잔 했다고 하는 얘기가 아닐세/
백창우
울지 말게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날마다 어둠 아래 누워 뒤척이다, 아침이 오면
개똥 같은 희망 하나 가슴에 품고
다시 문을 나서지
바람이 차다고, 고단한 잠에서 아직 깨지 않았다고
집으로 되돌아오는 사람이 있을까
산다는 건, 만만치 않은 거라네
아차 하는 사이에 몸도 마음도 망가지기 십상이지
화투판 끗발처럼, 어쩌다 좋은 날도 있긴 하겠지만
그거야 그때 뿐이지
어느 날 큰 비가 올지, 그 비에
뭐가 무너지고 뭐가 떠내려갈지 누가 알겠나
그래도 세상은 꿈꾸는 이들의 것이지
개똥 같은 희망이라도 하나 품고 사는 건 행복한 거야
아무것도 기다리지 않고 사는 삶은 얼마나 불쌍한가
자, 한잔 들게나
되는 게 없다고, 이놈의 세상
되는 게 좆도 없다고
술에 코 박고 우는 친구야
사는거 똑 같쥬.ㅎ
달려봉미다.ㅎ
이 모든것들은 그저 배경일뿐
우리들이 주인공이다
희노애락의 꽃들 피고질때에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노래하며 웃고 위로도하며
정답게 손잡고 가는 날들이 좋다.
내 소중한 친구야 고맙다
좋은 우리 -서윤덕 -
송백형아 찐~~~한밤 보내세요^0^/♡
지가 젤 좋아하는 시에유~~♥
오셨다요 ㅋㅋㅋㅋ
저능 안마셔유.ㅋ
힘내보자요~
나도 되는게 엄네유~^^
그래도 힘내봅시다~♥
횽아는 내가 늘 응원하잖우~♥
항상 건강잘챙기세예~♥
미혼 저포함 두명.ㅋ
저는 포기했는데
이 친구는 아직도 서러운가봐유.ㅋㅋ
경주사는데 지가 여기까지 와야했나 싶네유.ㅋㅋㅋㅋ
사랑 그 머시라고.
짠~~ 이곰^^
언덕다음 고요한 평지게쮸.^^
캠핑와서 눈물 찔끔 흘리네요.
다들 힘들지만 힘내 보아요.
그쵸.
생이 다하는 순간까지
격하거나 가열차거나.^^
성지 댕기가유 ㅎㅎ
추천은 안까묵어유 요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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