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휴대폰을 등산하다가 떨어뜨려 망가져서 사진찍어 직거래로 8만원에.. 팔았는데
기종은 노트 20이었고, 올리자마자 3분이 연락이와서, 그중 제일먼저 연락온 한분께 직거래로 팔앗는데요.
구매자분이 파손폰을 활용하려고 직접 뜯어서 메인보드를 본인이 가지고 있던 폰과 바꿔꼈는데..
부팅잘되고 인터넷도 잘잡히고 기능은 작동하나 유심칩을 인식을 못한다고..
환불을 요청한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든 알아서 고쳐쓰라 하고 팔았는데...
제가 부품에 대한 보증도 해줘야하나요...?..;;;;;
게다가 직접 뜯었으니.. 재조립도 의심스럽고... 뜯으면서 본인이 파손했는지도 의심스럽고...
본인이 가지고 있던 유심안되는 메인보드와 바꿨는지도 의심스럽고...
제품 제조번호같은걸로 바꿔치기는 안된다해도.. 뜯는과정에서 고장내켰을수도있잖아요.
애초에 저는 꿀릴게 없어서.. 내부자료 포맷도 안하고 넘겻는데
환불 요청하면서 내부자료가지고 문자애기에 사진얘기.도 하면서.. 은근히 개인정보얘기를 하네요??
그래서 지금 아니 사갈때는 훈훈하게 초기화해서 쓰기로 해서 믿고 넘겼더니 개인정보로 협박하냐고 물어보니
또 그건 아니랍니다
짜증이 나서 환불해줄테니 가져오라햇더니
저보고 매너가 없다는군요.. 자기가 지금 어딘줄알고 오라고 하냐고.. 따로 시간을 내겠다고.. 또 자기중심적인 얘기만 하길래
전화끊고 문자로 환불 힘드니 알아서 하라했는데...
기분이 매우.. 안좋네요
중고거래 할때는 환불 금지라는 얘기를 꼭 붙이고 팔아야겟습니다.
애초에 중고거래에 환불이 사실적시와 다른 경우 빼고
직접 와서 보고 사가놓고 이런 요구를 할수있는지 자체가 의아한데 말이죠.
사가서 수리해보려고 견적을 알아본다던지, 이리저리 시도해보고 타산안맞으면 환불요구? 이런거는 사실
성립이 안되잖아요.
본인이 알아서 판단을 사갈때 잘해야하는거고..
나머지 기능에 대하여도 꼼꼼히 보고 사가고 책임지는거지...
... 설령 메인보드에 문제가 있었다해도 제가 메인보드 문제없다 하고 판게 아니니까요..
사실 근데 메인보드에 문제가 있었다면 아마 저는 안팔거나 더 가격을 내렸을겁니다.
근데
삼성서비스센터에 가져간것도아니고 본인이 뜯어놓고 뜯은거 조립해줄테니 환불해달라..
어처구니 없지않나요?;;;;;;
사실 그리고 판매전까지 액정이 반이상이 나갔지, 유튜브랑 전화문자는 잘되었습니다.
그리고 액정 좌측 중상단 찍힘에 의한 액정파손외에 휴대폰 옆면 윗면 아랫면 뒷면에는
기스나 파손스크레치 없는 상태의 제품이구요.
액정 상단에는 문제가 없어 신호잡히고 와이파이 잡히는것이 다 보였거든요.
부팅도 잘되었고, 재부팅현상등도 없었고 카메라도 확인하였습니다.
잘되던 유심을 판매전 빼고 준건데 나중에 ....안된다하는것도 여러가지로 의심스러운데..
뭐 파손당시 충격에 의하여 나중에 데미지가 와서 유심친 인식이 안될 가능성도 물론 있겠지요.
그걸 구매자는 주장을 하는것인데..
근데 그래도 파손폰을 확인하여 사가놓고 그게 왜 환불사유가 되는걸까요?
인터넷 처보니 메인보드등 분리할때 잘못건드리면 민감해서 고장난다고들 하더군요.
애초에 저는 내부는 뜯지도 않은 상태에서 팔았는데
자기가 뜯어놓고 이상있다 전화오고.. 하아 골치아프네요
막말로 저는 왜사가는지 어떻게 활용하는지 판매하면서 알수없는거니까
본인이 유심칩등을 가져와서 끼어보고 사간다던지 그러던지요....
개인정보 얘기나오고 여러가지로
골치아픈것 싫어서 결국 환불해준다니까 매너없다는 소리듣고...
보통 그러면 빈말이라도 환불해주면 본인이 원하는대로 된거 아닌가요?
왜 거기서 또 제게 뭐라하는지...참...
본인이 전화해 환불해달라고 한건데도 시간이 안된다면, 양해를 구하는게 맞지않나요?
그래서 환불해준다고 했는데도 매너없다 뭐라하시니 그럼 저도 환불 힘들겠네요 했더니
본인이 직접 알아서 처분하겠다 하고 서로 끊었는데...
나중에 다시 연락이 오대요.. 초기화해준다하면서? 환불얘기 꺼내데요
환불을 요구하면서 초기화얘기는 왜 하는건지도 잘모르겟으나... 전화끊고
문자로 환불못해준다 답장하니까 ..
책임도 못질 환불 얘기는 왜 했냐면서 뭐라하대요.
당근 마켓이라는것을 오래사용하였고
저는 당근온도도 높은편입니다. 무료나눔도 많이하엿고....
항상 거래할때 기분이 좋았어요.
처음으로.. 정말 불쾌한 경험이 드네요.
그사람에게 다시 물건을 받고 환불을 해준다면
저는 처음부터 다시 글을 써서 구매 대기자들을 다시 모집하여야 하고..
하자가 추가되었으니 가격을 확낮추거나 아니면, 판매를 안해야 상황이 되는거잖아요.
개인이 뜯었다 재조립한 폰이 되는거고... 각종 봉인씰 같은 부분에서 침수 등이나 내구성에도 문제가 되겠죠.
부품의 교체여부나 배터리의 교체여부등도 제가 알수가없구요.
그 추가된 하자가 구매자의 귀책일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품은채
찝찝하게 물건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내게 뭐라고 하는 상황이 매우 이상하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환불을 해줘도 찝찝, 안해줘도 찝찝하다면 매너없단 소리까지 들으면서 해주기 싫어서
환불 안해줫는데.. 안해줘도 참.. 누군가와 이런관계 만들고 그런거 자체가 여러가지로 스트레스네요.
당근을 하면서 사람들과 한번 보고 헤어질사이지만 고맙단 얘기 주고받고 그런게 좋았는데
이런 경험도 하게 되네요.
여러가지로 기분이 상쾌하지않아서 글이라도 써봅니다.
일명 올림푸스 사건이라고 개인정보 관련한 이슈가 있구먼유...
요거 잘 보시구 캡쳐한거 가지고 경찰에 신고하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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