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사이즈라는게 정해져있긴한데
수타인 경우 사람이 돌리든 롤링 기계로 피든 일률적인 사이즈로 나오지 않아요.
M / L 사이즈에 맞는 구멍숑숑 뚫린 철판 위에 도우를 올리고 거기에 각종 재료들 올린 다음
오븐기로 들어가거든요. 오븐기에서 10여분 천천히 나오게 되고 나무 판에 올려서 컷팅 후
박스에 담아요. 박스에 담을 때 아무래도 피자가 아래로 밀려있으면 접히는 부분에 엣지가 찍힐 수도 있어요.
근데 그걸로 먹네 못 먹네 하는건 진상이 맞는거 같아요.
피자집에서도 박스에 담고 덮기 전에 피자를 사알짝 위로 쓰윽 올리면서 닫음 될 수는 있는데
이건 생각 못 했을 수도 있고요.
내 돈 주고 사먹었는데 온전한 상태로 안오면 기분 나쁘죠. 근데 피자 박스가 생각보다 깨끗하게 만들어 진답니다?
그러니 음식을 담겠죠. 내부 코팅도 되어 있으니 뜨거운 내용물을 담아도 박스가 단단하겠구요.
괜찮아요. 그런걸로 그런 댓글 써서 업장에 피해 아닌 피해를 주면 안돼요.
난 앉아서 누워서 타자만 치면 끝이지만 자영업자들은 그 글 하나로 사업장의 이미지가 박살 나는거 한 순간이예요.
다음부턴 서로 조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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