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으로 출근을 하다보니
퇴근할땐 명동을 매일 지나다닙니다.
한동안 시끄러웠던 명동 버스 정류장...
평상시는 안그랬는데 유독 막혔을땐 가금 반대편 차선에서 퇴진운동하는 시위대가 지나가곤 했습니다.
아... 저 시위때문에 그런거구나..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원인은 버스번호판 때문이었죠..ㅎㅎ)
지난주 토요일도 2시쯤 버스를 탔는데 명동까지 너무 빨리 지나온거예요..
뭐지 하면서 밖을 보니까
몇몇 M 버스를 제외하고 버스번호판을 제거해버렸더라구요.
바로 이해가 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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